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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성인이나 유독 처음보는 먹을거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 못먹는 사람 있더라고 자기가 알지 못하던 맛이 나면 심하면 토하더라
근데 애 때부터 아는 것만 먹이면 나중에 편식 진짜 엄청 심해짐... 알던 사람중에 밥은 무조건 돈까스 OR 햄버거인 사람 있었음
내가 좀 그런 편인데, 어릴때 저거 비슷한거 당했다가 냄새 맡아보고 안좋을거 같아서 거절했거든 근데 억지로 먹여놓고 진짜 토할뻔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지?" 이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음.
돈까스정도면 냄새에서 합격인데 어른들이 츄라이하는 음식은 보통 발효식품이나 비린내나고 가시있는 해산물, 쓴 나물류 같은게 많지
난 어른이 됬지만 아빠가 주는 음식물은 일단 이상하게 보이면 의심하고 본다.
나도 동감 어렸을땐 취향좀탈것같은 음식은 안먹이는게 좋다고 봄. 그래서 내가 키위를 못먹음 ㅋㅋㅋ
그건 미역국보다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애나 성인이나 유독 처음보는 먹을거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 못먹는 사람 있더라고 자기가 알지 못하던 맛이 나면 심하면 토하더라
탕수육은부먹
내가 좀 그런 편인데, 어릴때 저거 비슷한거 당했다가 냄새 맡아보고 안좋을거 같아서 거절했거든 근데 억지로 먹여놓고 진짜 토할뻔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지?" 이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음.
난 그게 새우, 지금도 새우나 갑각류는 거부반응남
Γ-ade
나도 동감 어렸을땐 취향좀탈것같은 음식은 안먹이는게 좋다고 봄. 그래서 내가 키위를 못먹음 ㅋㅋㅋ
Γ-ade
돈까스정도면 냄새에서 합격인데 어른들이 츄라이하는 음식은 보통 발효식품이나 비린내나고 가시있는 해산물, 쓴 나물류 같은게 많지
닉네임을 보니, 그런식으로 부먹 츄라이를 유도하는구나
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애 때부터 아는 것만 먹이면 나중에 편식 진짜 엄청 심해짐... 알던 사람중에 밥은 무조건 돈까스 OR 햄버거인 사람 있었음
그건 걍 진짜 아무것도 못한 거지. 보통 초등학교때부터 급식으로 이것저것먹이기때문에 알아서 조절됨 아님 유치원이더라도.
뭐였길래?? 궁금
삭힌 홍어...
사실 입이 좀 까다로워서 그것 외에도 이것저것 있긴 한데, 저렇게 강요할만한 어른 있는 상황은 명절때 정도였어서
삭힌 홍어는 진짜 너무했다.... 그건 어른도 입맛안 맞는 사람은 야외화장실 냄새난다고 토하는데
기본적인 본능이지 상어나 범고래도 먹던거만 먹음 안먹던건 먹어서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기본적으로 거부하는 본능이 있음 처음에 그런 인식이 있을때 먹은 음식이랑 두번째 먹어서 이건 먹어도 된다고 확실히 판단했을 때 맛이 꽤 다름
나 두유 처음 먹을때 그랬었음 지금은 간식이지만....
저런거 비슷한거로는 주는사람 입맛이 아무거나 먹는 막입일 떄도 있다.
쳇젠장할
난 어른이 됬지만 아빠가 주는 음식물은 일단 이상하게 보이면 의심하고 본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밥사줘요
소고기미역국도 안먹어??
밥사줘요
어린애한테 잘게 자르지도 않은 미역국 먹이다가 목에 잠깐 걸려서 구역질이라도 하는 순간 평생 미역국을 좋아하진 않게되는거지ㅋㅋ
밥사줘요
미역줄기볶음도 못먹어??????
이족보행오망코
그건 미역국보다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나도 미역국은 잘먹지만 그건 좀 불호인데
... 아니 산수 못한다니까 ... 미적분 들이대는 느낌 ...
사회생활하면서 생선못먹는 사람이 많은거보고 놀람...
평소에 맛없는 것을 맛있을 거라고 해서 신뢰가 없었던 것 아닐까...
미뢰도 늙기 때문에 애기땐 성인이랑 다르게 맛에 민감하다고 하더라 물론 골고루 먹여야 하겠지만 너무 강압적으로 먹일 필요는 없어보임
멍개나 해삼 같은 어른도 호불호 갈리는 음식을 어릴때 먹으라고 해서 너무 힘들었지... 괜히 식당에 어린이용 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님 지금은 해산물 없어서 못 먹는수준이지만
내가 해산물이랑 향이강한 채소를 못먹거등 지금도 그렇지만 이게 다 우리 아부지 때문이여 유딩때 아부지가 잠깐 삼촌들이랑 멍게 도매 하신적 있는데 내가 곧잘 따라 다녔지 그시절 어른들이 다 그랬겠지만 밥은 안주고 멍게만 줬어 ㅠㅜ
저만한 애아빠로써 핵공감
우리애기도 소심하고 겁많은 성격인데 먹는것도 첨먹는것도 안먹으려고 함 ㅠㅠ 막상 먹어보면 잘 먹기도 하눈데 밥먹일때마다 힘듬 요즘은 그래서 걍 다 포기하고 맨날 먹는거만 먹이는중
저것도 잘 해야 되는게 잘못하면 음식에 트라우마 생겨서 평생 못 먹는 경우 있음. 난 어릴때 덜익은 장어구이 억지로 먹다가 토한 뒤로 평생 장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역하고 붕어즙도 억지로 먹다 토하고 민물고기는 입에도 안 댔음. 결국 붕어즙 + 장어 콤보로 비린내 나는건 전혀 못먹다가 회도 술 마시면서 서른 넘어가면서 겨우 먹기 시작함. 지금도 생선찜이나 조림, 탕, 찌개류는 거의 못 먹고 생선구이도 살이 단단하지 않은건 거의 못 먹음.
애기 귀여워~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결국 케바케라 이래라저래라 간섭안하는게 좋은 듯
뭐든지 잘먹으면 참 좋은데, 이건 학습 시키기가 어려운 영역인가. 억지로 맥이면 억지로 맥여서 트라우마로 평생 못먹고, 안맥이면 결국 평생 안먹는 경우도 생길거고.... 음식에 지나친 불호가 없는게 내 인생 최대이자 유일한 장점....슈트로머시기도 기회가 되면 먹어볼듯.
본인 편식은 괜찮아도 웃기게 자식들 편식은 못 보는 게 부모 마음인가봄 ㅋㅋ 내가 아는 분도 본인 편식이 심한데, 집에선 채소, 과일 등은 편식 없이 먹으려 한다고 함. 김밥에 당근, 시금치 골라내고 먹는 거 보면 그렇게 화가 난데 ㅋㅋ
한번만 먹어봐! 먹고 맛 없으면 안먹어도 되! 하면 먹고 무조껀 맛없다고 하더라. 근데 억지로 먹이면 토하드라고...
알레르기나 독성물질 아니면 싫든 좋든 어렸을때 여러가지를 먹여보는 체험이 중요함. 그때 미각이 발달못하면 평생 편식하고 살게됨. 어렸을때 부모님이 스테이크 사준다하면 그렇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제일 좋아한다. ㅋㅋ
어릴 때 편식이 심한 건 유전적 프로그래밍 같음. 독을 민감하게 느끼는 능력이 어릴 더 뛰어났다가(어리면 독에 더 취약하니까) 나이가 들면서 독에 어느 정도 저항력이 생기면(체중) 그때부턴 낯선 음식도 먹어서 칼로리를 습득하는게 더 중요하니까 민감성이 줄어드는게 아닐까?
난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보신탕을 그렇게 맥일려고 그래서 혐오까지 느꼈었는데 의외로 국물이 진짜 깔끔하니 맛있더라 속아서 한입 했는데 계속 웃길래 눈치까고 나가서 토함 그 뒤론 안 맥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