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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부남 콘솔게임 못해서 고민입니다.

일시 추천 조회 21603 댓글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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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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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개월 아기엄마인데.. 남편은 겜알못이고요 출산전까지 플스했는데 아기낳은 이후로 전원조차 못켜봤네요.아기가 낮잠을 깊게 안자고 밤에는 저도 녹초가 되는지라.. (다크소울 리마스터 구입하고 플래티넘 달성 후 아기낳을 계획이었는데 한달 일찍나와서 물거품..; ㅜㅜ) 그래도 아빠의 경우는 쬐끔이라도 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수도 있을것같은데 (저는 신랑 휴식시간 주는편이라 ㅜ 영화보는게 취미라 집에서 vod보게해줘요) 엄마의 경우는 진짜 꿈도 못꾼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시간이 생길것이라 자기위로중이에요~ ㅎㅎ (가끔 유튜브로 겜방보는게 낙이네요~^^)
루리웹-5966523586 | (IP보기클릭)39.118.***.*** | 19.08.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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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셋 아빠입니다.. 지금은 11살 9살 7살이네요... 지금은 게임할 시간이 납니다.. 저 역시 술 담배 안합니다. 게임이 유일한 휴식입니다. 원래 애가 어릴때는 어쩔수 없어요.. 엄마도 아빠도 육아에 지쳐서 뭘 할 시간이 없습니다.. 나만 혼자 시간이 없는건 아니죠.. 배우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서로 서로 도와주고, 힘내게 해주고 하다보면, 애가 클수록 시간이 조금씩 더 생길껍니다.. 그 때 다시 하시면 되요.. 지금은 애들 다 자고나면, 10시~11시 부터 자는 시간까지 게임하곤 합니다... 물론 매일 이렇게 하면 쫓겨나니깐, 2~3일에 한번씩은 게임 안하고 마누라랑 놀아주기도 하고요...^^
닭님 | (IP보기클릭)125.129.***.*** | 19.08.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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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앞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ㅎㅎ 개인의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왠지 결혼이라는 것에 매우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네요. 통상적으로 대게 일이 그러하듯 결혼도 해보기 전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고도 결혼생활 망하면 알 수 없겠지요. 결혼이 필수냐 -> X 결혼 해보지 않았는데도 결혼 별로니까 안하는게 낫다 -> X 라는 말입니다. 이혼하신분이 결혼 하지마라 라고 말하는것의 무게랑 비혼자가 결혼 하지말라고 하는건 무게부터가 틀립니다.
김빠개 | (IP보기클릭)211.38.***.*** | 19.08.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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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결혼은 최악' 이란 논조로 자기 주장에 맞는 부분 만 발췌(통계 제시 자체가 문제가 아니란 얘기)하고 자기 주변의 소소한 사례로 일반화하고 '이런 일면도 있다' 라는 얘기도 아닌, '이래서 무조건 최악이다' 라고 혼자 결론 짓는 것이 진리化, 감성 팔이 아닌지? 더는 할 말 없으니 댓글달지 마세요. 어차피 본인 의견이 옳다고만 주장하실 게 뻔하니
끄레워즈 | (IP보기클릭)106.248.***.*** | 19.08.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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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끼리끼리라 하지 않습니까 제 주변에 결혼하고 돈이 쪼글리기는 하지만 집에오면 반겨주는 와이프랑 자식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요.
루리웹-0068399032 | (IP보기클릭)133.167.***.*** | 19.08.07 08:59

집에선 안돼요 차라리 회사 회식한다고 하고 플스방 들렸다 가시는게 제일 깔끔 할껄요. 그리고 좀만 더 지나시면 그냥 다른사람 게임 하는거 보면서 맥주한캔 까고 야임마 그거밖에 못하냐!! 하면서 구경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화수린 | (IP보기클릭)110.47.***.*** | 19.08.07 00:31
화수린

댓글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어릴적 겜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0:33
웃으며겨자먹

.........남에꺼 구경하는게........ 내가 움직여야 된다 하고 생각은 되는데 이제 몸이 안따라와요..진짜.... 머릿속에선 아 피해야되 하고 어깨까지 옆으로 이렇게 치우쳐 지는데 캐릭터는 사망..... 그래서 저는 요즘 그냥 남이 하는거 봅니다....ㅋ 굿나잇 하세유~ 늦었네유

화수린 | (IP보기클릭)110.47.***.*** | 19.08.07 00:37
화수린

네 좋은밤 되세요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0:45

서로 자유 시간을 갖거나, 일주일에 몇 시간은 게임을 하겠다고 이걸 이해해주는 와이프분 만나는 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어렵죠. 저는 결혼도 안 했는데 이런 답변을 하고 있네요. 결혼만 해도 자유 시간이 많이 사라지는데, 육아까지 하면 이해해주는 와이프도 거의 없을 거고, 이해해준다고 해도 게임할 때 눈치가 보이니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Propose | (IP보기클릭)211.228.***.*** | 19.08.07 00:35
Propose

네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하셔서 애 낳아보시면 알겠지만 시간을 정해서 쓰기가 어려워지네요 ㅎ 유부남의 넋두리로 봐주시면 감사 ㅋ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0:45

저와 동갑에 상황도 같으시네요....ㅋㅋ 반갑습니다 저는 그래서 주로 지하철에서 출퇴근시간에 스위치 하는거로 만족하네요 ㅎㅎ 그리고 잠을 좀 포기합니다 ㅜㅜ

마알 | (IP보기클릭)223.62.***.*** | 19.08.07 00:50
마알

네 반갑습니다. ㅎ 다들 비슷한 상황에서 게임을 하고있네요 일 육아 화이팅입니다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3

저도 6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플스는 결혼하고 나서도 종종 주말에 양해 구하고 집중해서 하는 편입니다, 아기 나오고 3개월은 정말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6개월지나고부터는 플스는 한번 시작하면 보통 2~3시간 자리 잡기를 요구하기에 오래 잡고 있기는 여전히 힘드네요. 아기 조금 더 크면 같이 피파하는게 꿈이네요. 지금은 스위치사서 간편히 들고 다니다가 아기 자거나 하면 옆에 같이 누워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기 감독 + 같이 있기). 아내도 가끔은 뭐라하지만 그정도네요. 아기보면서 같이 놀면서 짬짬히 스위치 들고 플레이 하시길 ㅋㅋ파엠이랑 블러드 스테인 물건이네요.

국썅 | (IP보기클릭)82.77.***.*** | 19.08.07 00:58
국썅

네 아무래도 유부남 에겐 스위치 같은 휴대성이 있는 기기가 좋겠네요 ㅋ 감사합니다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게임을 잘못하게 되서 그냥 유투브에서 다른사람이 게임하는거 방송보면서 만족합니다..

루리웹에있는사람 | (IP보기클릭)13.124.***.*** | 19.08.07 01:07
루리웹에있는사람

겜 방송 보시는 분이 많네요 ㅎ 참고하겠습니다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4

겜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집에서 끝판왕님이 못켜게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글이네요. 0살 2살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애들 자는 시간이면 뭐를 하든 집사람은 상관을 안합니다. 특히 금, 토는 겜으로 밤샘을 해도 10시까지만 일어난다면 터치 안하고요. 후자가 아닌이상 시간이 안난다는 것은 이상하군요. 하루에 30분정도라면 애들 자는 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당신1 | (IP보기클릭)222.101.***.*** | 19.08.07 01:20
당신1

네 댓글 감사합니다. 물론 30분정도야 시간은 나는데 육아와 일에 지쳐 콘솔 전원조차 켜기가 힘드네요;; ㅎ 지금 저희 아들이 한창 뽈뽈거리며 돌아다닐때라 ㅋ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6
웃으며겨자먹

더군다나 주말에는 제가 더욱 스케줄이 많기에 겜하기가 더 어려운.. 여튼 감사합니다..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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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개월 아기엄마인데.. 남편은 겜알못이고요 출산전까지 플스했는데 아기낳은 이후로 전원조차 못켜봤네요.아기가 낮잠을 깊게 안자고 밤에는 저도 녹초가 되는지라.. (다크소울 리마스터 구입하고 플래티넘 달성 후 아기낳을 계획이었는데 한달 일찍나와서 물거품..; ㅜㅜ) 그래도 아빠의 경우는 쬐끔이라도 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수도 있을것같은데 (저는 신랑 휴식시간 주는편이라 ㅜ 영화보는게 취미라 집에서 vod보게해줘요) 엄마의 경우는 진짜 꿈도 못꾼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시간이 생길것이라 자기위로중이에요~ ㅎㅎ (가끔 유튜브로 겜방보는게 낙이네요~^^)

루리웹-5966523586 | (IP보기클릭)39.118.***.*** | 19.08.07 01:21
루리웹-5966523586

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아기엄마 역할 많이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저도 아이에게 있어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육아를 전적으로 하고있기에 체력적으로 딸려서 아이가 자거나 하면 콘솔을 켜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않네요 ㅠ 그게 아쉬워서 고민글을 올렸어요 ㅋ 어서 아이가 자라 같이 게임을 하는날을 기대해봅니다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19
루리웹-5966523586

제 와이프도 육아때문에, 심지어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한편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장장 9개월간이요. 너무 공감되네요.

DearDream | (IP보기클릭)1.214.***.*** | 19.08.07 08:38
루리웹-5966523586

우리나라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아이키워보지 않으면 모르죠.

MinKA | (IP보기클릭)1.225.***.*** | 19.08.07 11:32
웃으며겨자먹

남편분이 육아도 같이도와주시면 와이프분도 신랑분께 감사하고 힘들어도 서로 위로가 되니 힘나실거에요ㅎㅎ 저도 힘들지만 신랑도 하루종일 일하고 또 집에서도 육아까지 도와주는거 보면 미안하고 고맙더라구용ㅎㅎ 빨리 아기가 자라서 같이 즐기는 그날 저도 기다리고있어요ㅎㅎ 육아힘내세요~

루리웹-5966523586 | (IP보기클릭)39.118.***.*** | 19.08.07 12:43
DearDream

진짜 가끔 드라마나 그알(미제사건ㅋ)보는것도 좋아했는데 티비볼수가 없드라구요 이유식 만들랴 젖병열탕소독하랴..ㅜㅜ 세상의 모든엄마들 파이팅입니다 ^^

루리웹-5966523586 | (IP보기클릭)39.118.***.*** | 19.08.07 12:48
MinKA

아기가 생기니 부모님께 더 감사하고 죄송하더라구요 ㅜㅜ 커서 내새끼가 말안들을꺼 상상도 못하겠어용ㅎㅜㅜ

루리웹-5966523586 | (IP보기클릭)39.118.***.*** | 19.08.07 12:49
루리웹-5966523586

네 글만봐도 참 착하신분 같아요 더운여름 육아 힘내세요~^^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13:36
루리웹-5966523586

3개월 아기 엄마로서 공감추 드립니다ㅠ예정일 한달남기고 출산휴가썼는데 하루쉬고 애기낳았네요ㅠ그날 저녁에 데메크 결제하고 한 30분인가 했네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이거 엔딩보고 육아의 길로 갈랬더니ㅠㅠ 애기가 윤허허하지 않은..방금 플스보니 먼지가 쌓여있네요ㅠㅠ

lNapplEl | (IP보기클릭)116.34.***.*** | 19.08.08 01:09

아이가 몇살인가요? 아이가 커가면 시간이 점점 돌아올검니다. 저 같은경우엔 2살 넘으니 슬슬 콘솔 켤수 있었던것 같아요. 만약, 부인께서 이해를 못해주신다면, 부인에게 더 잘해 줘 보세요. 서로서로 잘 해주는 분위기가 중요하더라구요. 부부사이에 먼저 잘 해주시면, 다 자기에게 돌아오더라구요.

그로이져X | (IP보기클릭)131.187.***.*** | 19.08.07 01:37
그로이져X

네 그렇겠네요 ㅋ 현실적인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고싶은만큼 아내에게도 잘해주어야겠죠 ^^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08:20

제 플스4는 아이 저녁에 TV로 유투브 보여줄때만 켭니다. 유투브 전용 머신이예요. 심지어 프로인데..ㅎㅎ

philz | (IP보기클릭)76.168.***.*** | 19.08.07 04:54

집에서 리니지m 하면 잔소리 먹는다고 강남에 사무실 하나 빌려서 게임룸 만들어다 출근할게~ 하고 거기로 가서 하루종일 게임하다 저녁때 되면 집에 간다던 사람이 올렸던 글이 생각나네요.. 그렇지 않은 평범한 가장이시면 슬슬 개인의 삶이 아닌 가장의 삶을 각오하셔야 할 순간이기도 하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말에나마 어느정도 게임시간을 보장받으면 좋으시겠지만.. 아내분이나 아이가 커서 놀러다니기 좋아한다면 게임할 새 없이 여기저기 놀러다니시게 될 듯..

루리웹-5930348754 | (IP보기클릭)110.70.***.*** | 19.08.07 06:06

저와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이제 5개월 된 아이 아빠입니다. 저는 PC게임 위주로 놀았었는데 결혼 하고는 여의치않아서 PS4로 옮겨가고 일주일에 두세번 1~3시간 할수있었습니다. (제 짝이 게임 하는걸 싫어해요..ㅠ) 근데 애가 태어나고 나서는 집에선 도저히 답이 없네요. 그래서 저는 본가가 가까워서 출가전에 쓰던 방에 PC와 서라운드 시스템 만들어놓고 영화겸 게임방으로 쓰고있습니다. 자주 가진 못하지만 시간 남을때(뻥치고 짱박힐때) 혼자만의 시간 너무나 좋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바깥에 멀티 까시는걸 추천합니다.

MARS1 | (IP보기클릭)14.50.***.*** | 19.08.07 06:15

별 다른 조언은 못하겠구 아이를 위해서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언젠가 다시 좀 붙잡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로젠버그 | (IP보기클릭)115.137.***.*** | 19.08.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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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더 주무세요...ㅜㅜ

치요링 | (IP보기클릭)119.67.***.*** | 19.08.07 08:48

조만간 저처럼 게임을 사서 모으기 게임을 하실겁니다. 사놓고 비닐도 못뜯은 게임이....

파판6가최고 | (IP보기클릭)14.138.***.*** | 19.08.07 07:56

피곤하고 게임도 집중안하면 어려우닌깐 게임방송만 보게되네요.

루리웹-3154367838 | (IP보기클릭)106.72.***.*** | 19.08.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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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셋 아빠입니다.. 지금은 11살 9살 7살이네요... 지금은 게임할 시간이 납니다.. 저 역시 술 담배 안합니다. 게임이 유일한 휴식입니다. 원래 애가 어릴때는 어쩔수 없어요.. 엄마도 아빠도 육아에 지쳐서 뭘 할 시간이 없습니다.. 나만 혼자 시간이 없는건 아니죠.. 배우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서로 서로 도와주고, 힘내게 해주고 하다보면, 애가 클수록 시간이 조금씩 더 생길껍니다.. 그 때 다시 하시면 되요.. 지금은 애들 다 자고나면, 10시~11시 부터 자는 시간까지 게임하곤 합니다... 물론 매일 이렇게 하면 쫓겨나니깐, 2~3일에 한번씩은 게임 안하고 마누라랑 놀아주기도 하고요...^^

닭님 | (IP보기클릭)125.129.***.*** | 19.08.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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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유부들 불쌍합니다... 그냥 결혼 안하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현명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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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전부 각장각단이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답은 없어요. 더불어 현명하다는 기준도 극단적으로 애매하구요. 절대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대게 이렇다라고 하는 기준따위 또한 없습니다.

DearDream | (IP보기클릭)1.214.***.*** | 19.08.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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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Dream

걍 주변 사람들 봐도 그렇고 결혼하고 1~2년은 괜찮게 사는거 같은데 그 이호루는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어쩌다가 한번 술마셔도 한탄만하고 마누라 눈치보며 사는데 왜 그리 사는지 잘 모르것어요 전 원래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햇는데 그런애들 보고 그냥 접었습니다 지금은 부족할게 없이 사니까요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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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그렁 걸로 한탄하는 수준의 인간들은 혼자 살았어도 한탄했음 장감할 수 있지.

루리웹-0068399032 | (IP보기클릭)133.167.***.*** | 19.08.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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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8399032

ㅋㅋ.. 결혼하고 무조건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더 없을텐데...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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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라 하지 않습니까 제 주변에 결혼하고 돈이 쪼글리기는 하지만 집에오면 반겨주는 와이프랑 자식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요.

루리웹-0068399032 | (IP보기클릭)133.167.***.*** | 19.08.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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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쪼들리지 않는 수준의 사람들이라 다른 생각할게 많나보군여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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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8399032

잘 모르시나본데 돈잇다고 아무나 잡고 결혼하진 않습니다 끼리끼리라고 하셧자나요?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하는거죠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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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돈만 있는거네요. 마음의 안식처라 할 집을 두고 한탄거리라고 생각하는거 보면 ㅜㅠ

루리웹-0068399032 | (IP보기클릭)133.167.***.*** | 19.08.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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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회적 지위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죠 어떻게 사람이 돈만 있을수가 있나요 금수저 아닌이상 ㅋㅋ 뭐 주변분들이 전부 신혼인가바요 다 좋다고만 하는거 보면 아니면 한탄하는 사람들 다 까는거던지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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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굳이 꼭 해야만 하는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취미생활과 기타 자유스러운 부분을 즐기는게 인생의 전부인것도 아니지 않겠어요? 결혼하면 즐겁고 좋은점이 많습니다만 논리적이고 단순하게 이게 딱 좋다 라고 말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말로 설명되지 못하는 소소하고 즐거운 일이 많기 때문이죠. 아이를 낳아 기르고 또 커가는 모습을 보고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가족이 되어가면서 함께 있기만해도 즐거울 수 있는법이죠. 그런 정서적 부분을 뭐라 설명하겠습니까. 또한 결혼해서 힘들고 안좋다 말하는 사람만 보이는 절대적인 이유는 매우 단순한 이유때문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사람은 굳이 그걸 어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부족과 결여를 느끼는 사람만이 목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 결혼했으며 자신또한 괜찮은 사람이라면 결혼생활에 굴곡이 있어도 결국 행복함을 알기 때문에 굳이 문제가 없으니 해결할 필요도 없고 어디 호소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김빠개 | (IP보기클릭)211.38.***.*** | 19.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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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개

분명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큰 즐거움일 수 있죠 하지만 그로인해 감내해야할 희생또한 매우 큽니다 어떤것들이 희생되는지는 기혼자시라면 말씀안드려도 아시겟죠 말씀하신 정서적인 부분은 다른것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애초에 겪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듯이 저도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정확하게 어떤느낌인지 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 부족함이 없이 살고있다면 왜 구지 남과 맞춰가며 살아야 하는지 그 또한 알지 못하겟네요 부모님의 등살때문에? 아니면 결혼은 꼭 해야하니까 라는 강박관념 때문인가요? 당연히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있겟죠 하지만 결혼해서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의 행복을 뒤로하고 불분명한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건가요? 통계만으로 봐도 이혼율이 엄청납니다 아주 확률이 낮은 도박이라는 소리죠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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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그러니까 앞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ㅎㅎ 개인의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왠지 결혼이라는 것에 매우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네요. 통상적으로 대게 일이 그러하듯 결혼도 해보기 전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고도 결혼생활 망하면 알 수 없겠지요. 결혼이 필수냐 -> X 결혼 해보지 않았는데도 결혼 별로니까 안하는게 낫다 -> X 라는 말입니다. 이혼하신분이 결혼 하지마라 라고 말하는것의 무게랑 비혼자가 결혼 하지말라고 하는건 무게부터가 틀립니다.

김빠개 | (IP보기클릭)211.38.***.*** | 19.08.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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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개

제가 비혼자긴 하지만 저한테 결혼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기혼자 이십니다. 물론 이혼하신 분들도 있구요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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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선택의 문제인데, 본인의 주변 사례가 정답인양 마치 결혼 자체가 최악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에요. '통계만으로 봐도 이혼율이 엄청납니다 / 아주 확률이 낮은 도박이라는 소리죠' → 진리인 것처럼 말한 것 아닌가 싶은데

끄레워즈 | (IP보기클릭)106.248.***.*** | 19.08.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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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레워즈

통계로 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25만쌍이 결혼하는데 10만쌍이 이혼합니다 작년 통계가요 결혼한 25만쌍 중에 10만쌍이 이혼하는건 아니지만 이 수치가 얼마나 큰지는 아시겟죠? 하지만 맘에 안맞는다고 전부 이혼하는것도 아닙니다 참고사는거죠 그렇다면 현 결혼생활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은 더 적어지겟죠 제가 적은 내용중에 내가 곧 정답이고 내가 곧 진리다 라고 적은 내용이 어디있나요? 내가 말하는것은 이것이고 이것에 대한 근거는 이거다 그리고 확실히 위에 적었을텐데요? 행복한 부부도 있다고 저는 결혼 반대하는 사람이 맞고 그거에 대해 증거를 대서 얘기하는데 뭐 어떤 통계나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와서 말씀해보세요 그냥 감성팔이로만 말씀하지 마시고

루리웹-8035149101 | (IP보기클릭)220.78.***.*** | 19.08.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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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루리웹-8035149101

애초부터 '결혼은 최악' 이란 논조로 자기 주장에 맞는 부분 만 발췌(통계 제시 자체가 문제가 아니란 얘기)하고 자기 주변의 소소한 사례로 일반화하고 '이런 일면도 있다' 라는 얘기도 아닌, '이래서 무조건 최악이다' 라고 혼자 결론 짓는 것이 진리化, 감성 팔이 아닌지? 더는 할 말 없으니 댓글달지 마세요. 어차피 본인 의견이 옳다고만 주장하실 게 뻔하니

끄레워즈 | (IP보기클릭)106.248.***.*** | 19.08.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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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35149101

본인이 쓴 리플을 보셈 이쁘게써놓은거처럼보이지만 니들은 왜ㅋ 어차피 이혼할꺼 결혼들하고 난리냐 힘들게 그러니까 난 혼자 살란다 불쌍한놈들 로 밖에 안보임 반대로 말해서 결혼을 해도 그래도 좋은점 있어요~ 라고 말하는사람들을 무슨 를 부정하는듯이 생각해서 공격적으로 통계 운운하며 증거내새우는라는거보면 본인은 아니라해도 다른사람말 안듣고 자기 인정하라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오만가지생각 | (IP보기클릭)121.136.***.*** | 19.08.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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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opps

ㄴㄴ 결혼이전에 저건 사람문제임

오만가지생각 | (IP보기클릭)121.136.***.*** | 19.08.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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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난죠간쟈이 | (IP보기클릭)220.79.***.*** | 19.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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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ㅋㅋㅋ 애인은있어요? 그냥 귀닫고 눈은 지가 보고싶은거만 처보면서 글싸지르는데 ㅋㅋㅋ 그딴 성격이면 100% 이혼하실거 같으니까 결혼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ㅋㅋㅋ 끝까지 눈가리고 아웅거리면서 자위질 진짜 역겹네 ㅋㅋㅋ

쌉가능맨 | (IP보기클릭)211.44.***.*** | 19.08.12 18:18

아이가 아주 어린때 육아는 매우 함듭니다. 그때는 부인과 같이 육아에 전념하시고 아이가 커갈수록 시간이 납니다. 중학교 정도 갈때되면 아주 그때는 시간이 넘쳐납니다. 오히려 아이가 부모를 찾을때가 그리워 질수도 있어요...

터무늬 | (IP보기클릭)211.36.***.*** | 19.08.07 08:49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육아에 전념하시고 나중에 복귀하세요 그 때는 분명 더 좋은 환경이실거에요 애기아빠 화이팅 ㅠㅠ

달나라시민2호 | (IP보기클릭)119.194.***.*** | 19.08.07 08:55

조금만 견디시면 나중에 시간이 조금 나실겁니다. 그리고 애기 어릴때 수면 습관을 잘 들이세요. 저는 9시즈음에 재우는걸 습관화 시켜서 지금 7살인데 9시면 무조건 취침입니다. 덕분에 시간이 여유가 좀 생기더군요..

엑플박스 | (IP보기클릭)210.94.***.*** | 19.08.07 08:55

전 스위치, 비타, 노트북으로 사무실에서 점심 시간 또는 휴식 시간에 깔짝대고 있고 엑박이나 플스는 시간 정해 놓고 가끔 즐기고 있습니다. 연애할 때 제가 게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별로 탐탁치 않아 하기는 하지만 취미로 인정해 주기는 하네요 ㅎㅎ

Sangriaz | (IP보기클릭)17.92.***.*** | 19.08.07 08:57

아이를 얻는 행복이랑 자기 시간이 없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등가교환의 법칙 같네요. 부모가 된다는 건 그런 자기 희생으로 자격을 얻는 거겠죠. 결혼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생각하는 니체 | (IP보기클릭)59.7.***.*** | 19.08.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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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917534436

인성봐라

Ça va | (IP보기클릭)204.48.***.*** | 19.08.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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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나 디씨에서 볼법한 댓글 수준인데

4tunate | (IP보기클릭)14.32.***.*** | 19.08.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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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서 ㅅㅅ 타령 하는거 보니 ㅅㅅ 커녕 여자 손도 못잡아봤겠네

Ça va | (IP보기클릭)204.48.***.*** | 19.08.07 09:33

아기가 아직 어린데 당분간 게임은 접고 육아에 올인하시는게 좋습니다. 게임 재미있는거 알지만 내 아이의 성장은 멈추지않고 계속됩니다. 지금 게임좀한다고 그 시간을 놓치는걸 아까워하시면좋겠습니다. 어차피 애가 크면 클수록 아이는 자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배우자분도 애 키우느라고 자기 생활 없을텐데...나만 쏙 빠지기보다는 두분이서 번갈아가면서 휴식시간을 갖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른방에서 쉬게하기보다는 외출을 장려하는거죠. 내가 애보고 재울테니까 9시까지 들어와....이렇게 서로 번갈아가면서 육아를 하면 (매일하면 서로 힘드니까 일주일에 한번씩만)육아의 질이 더 높아지고 삶의 질도 더 높아집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08.07 09:18

저도 아이들 육아 중 입니다. 자연의 섭리와 같지요. 게임하기 위해서 차 두고 대중교통 타며 시간을 벌어 닌텐도 스위치로 콘솔 게임에 대한 갈증을 달래고 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이브디거 | (IP보기클릭)221.162.***.*** | 19.08.07 09:46

저도 직장 다니고 운동하고 집안일 하고 애 둘 키우면서도 일주일에 5시간 정도는 게임할 자투리 시간이 있던데 쉬는 토/일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자투리 시간 잘 활용해 보세요~

천사치니 | (IP보기클릭)112.153.***.*** | 19.08.07 10:09

전 지금 4살짜리 애 있는 6년차 애기아빠입니다. 저도 생후부터 한 2년 정도까지는 게임 제대로 하지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애 태어나고 조금 틈난다 싶었을때 철없이 멀티플레이 게임(그타 온라인) 좀 하다가 와이프한테 호되게 야단맞기도 했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한 몇년까지는 참으시는게 좋을거에요 ㅎ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나만 시간 없는게 아니라, 와이프도 마찬가지니까요.... 이제는 조금은 시간이 나는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와이프랑 애 재우고 나서 11시~ 1시 정도까지는 게임 할 시간이 나요. 대신 그전에 저녁에 최선을 다합니다. 설겆이에, 청소에, 애랑 놀아주고.... 그러고 밤에 애 재우다보면, 게임은 개뿔 나도 잠들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1주일에 3-4번 정도는 할 시간이 납니다. 특히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밤엔 새벽까지 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와이프 새벽에 깨서 화장실 가다가 저 게임하는거 보면 흘겨보고, 한소리 듣기도 하구요 ㅋ 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유부남 힘내세요~ 애가 점점 크면 그래도 시간이 나니까 몇년간은 참으시구요 ㅎ 아 그리고, 게임은 가능한 싱글플레이 위주의 일시정지가 가능한 게임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게임하다가 와이프가 부르면 당장 뛰어가야 하니까요. 안그러면 영영 플스 허락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ㅠㅠㅠ

루리웹-141654123 | (IP보기클릭)115.94.***.*** | 19.08.07 10:31

와이프 눈치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도 집에서 못함~ ㅜㅜ

Blu-ray | (IP보기클릭)106.244.***.*** | 19.08.07 10:41

10살 아들, 6살 딸 가진 유부남입니다. 애들 태어날때는 당연히 게임은 못했고.. (시간+피곤함 의 이유) 애들이 만1살 지나고 나서부터는 어느정도 게임을 한것 같습니다. 연애할때부터 와이프랑 플스방에도 같이 갈 정도로 서로 취미를 이해 한 사이라서 제가 게임하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던것도 좋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서 미칠지경이 아니면 아기가 태어나고 1년정도는 정말 시간날때만 게임을 하시고, 그 외의 시간에는 와이프랑 아이에게 전념하시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다시는 없을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보는 시간이거든요. 아이가 어느정도 커가면 게임할 시간이 있어도 오히려 피곤해서 게임을 못하는 경우는 생기지만.. 일단 지금은 와이프와 아이에게 집중해주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사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대리만족이라도 하시게 미리 게임이라도 구매하시는것도 욕구불만 해소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추천드리자면.. 유부남들에게는 스위치가 가장 좋은 게임기인것 같습니다. 플스나 엑박, 혹은 PC처럼 한자리에서 게임하는것보다 언제든지 출동할수 있게 소파에게 틈틈히 게임할 수 있는 스위치를 적극 추천합니다. 마니 힘들고 지치실텐데 힘내시고 유부남 게이머들 화이팅! 입니다.

ANYZEN | (IP보기클릭)183.104.***.*** | 19.08.07 10:53

저도 언제부터인지 컨솔은 못하고, 휴대용이나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있습니다. ㅠㅠ

공차가 좋아 | (IP보기클릭)221.149.***.*** | 19.08.07 11:44

전 애가좀 커서 이재좀 해봐야지 했는대 둘째 들어서서 또 게임을 못하냐요 ㅎㅎ 그래도 좋아요

사가트 | (IP보기클릭)223.33.***.*** | 19.08.07 12:01

40대초반 유부남입니다. 저도 그시기에는 겜 못했어요. 애가 크고 40대가 되면 할 수 있습니다.

연쇄작용 | (IP보기클릭)175.223.***.*** | 19.08.07 12:19

아기가 어릴땐 가급적이면 이시기는 참고 넘기셔야해요. 그런데 스트레스라는건 참아서 풀리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쯤되면 슬슬 해도 되겠다. 싶을때 아내분과 조금씩 타협하면서 시간을 늘려가세요. 그리고 윗분도 말했지만, 스위치를 ㅊㅊ합니다.

알고리즘 | (IP보기클릭)106.242.***.*** | 19.08.07 13:13

모두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어요. 저도 물론 일과 육아에 전적으로 집중하고있고 아이가 잘때 자투리 시간만이라도 콘솔게임을 하고싶은데 피곤함이 앞서 못하는 현실이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렸네요 ㅋ 댓글 잘 참조 하겠습니다 모두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웃으며겨자먹 | (IP보기클릭)203.175.***.*** | 19.08.07 13:31
웃으며겨자먹

건승하시고 개인의 올바른 여가생활은 가정의 화평을 위해서도 매우 소중한것이니 포기하진 마세요 ㅎㅎㅎㅎ

김빠개 | (IP보기클릭)211.38.***.*** | 19.08.07 13:55

원래 애 태어나면 몇년동안은 게임 하기 어렵습니다.화이팅입니다

타임엘레멘트 | (IP보기클릭)211.189.***.*** | 19.08.07 16:56

전 5년차 유부남입니다. 쉬는 날은 거의 맨날해요. 와이프도 게임 좋아해서 같이 즐깁니다. 애기는 없어유.

1q2w3e4r5t6y | (IP보기클릭)182.214.***.*** | 19.08.07 17:13

애들 좀 크면 같이할수있으니까 그날을 기다리며 지금은 육아에 집중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루리웹-7473564309 | (IP보기클릭)118.37.***.*** | 19.08.07 17:41

고생하십니다. 아이코 . 파이팅!

백합이군요.누님 | (IP보기클릭)27.119.***.*** | 19.08.07 20:58

저는 아이가 만 두살반인데 밤에는 좀 할만하요 한시간 정도. 너무 하고 싶을때는 회사가져가서 합니다. 오피스가 혼자쓰는 닫힌 공간이라.....

meltingpoint | (IP보기클릭)202.66.***.*** | 19.08.08 10:51

같이 고생하는 시기죠 힘내세요~~

사냥꾼잭 | (IP보기클릭)1.227.***.*** | 19.08.08 13:48

게임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그 시간에 애기 웃는 모습 보는 것이 더 좋은거죠~~ 게임은 죽을 때까지 영원히 있습니다. 애기가 자라는 건 금방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애기 많이 봐두세요~~~ 애기 돌만 지나도 충분히 게임할 시간나옵니다.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IP보기클릭)121.168.***.*** | 19.08.08 16:46

발매된 게임은 1-2년 지나도 할수 있지만 그 1-2년 동안 애랑 와이프한테 못한건 나중되도 못해요 그게 두고두고 한(?)이 될수도 있고요 가정 생기고 나서 혼자 있을때처럼은 안되죠 그걸 생각안하고 결혼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비비탄사격수 | (IP보기클릭)211.41.***.*** | 19.08.08 21:23

육아 할건 다하시고..잠을 줄이세요...그길밖에 없습니다.

루리웹-5088980062 | (IP보기클릭)124.146.***.*** | 19.08.10 01:14

크~ 이해합니다. 화이팅!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비뮤티 | (IP보기클릭)121.177.***.*** | 19.08.10 18:14

플스 5까지는 건너뛰고 플스 6에서 만나요....

나혼자한다 | (IP보기클릭)175.209.***.*** | 19.08.12 12:40
나혼자한다

헐 ㅋㅋㅋ너무 슬프네요

베가렉이써 | (IP보기클릭)106.248.***.*** | 19.08.14 12:55

저는 5살 남아, 임신 17주 아이 있는 36 유부 입니다~ 제일 맘 편한건 잠자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이니 셋 다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게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육아에 기여를 많이 하셔야 눈치가 덜 보입니다... ㅋㅋㅋㅋ 둘째가 태어나면 또다시 1년 정도는 게임들 즐기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겠군요..... 하.. 하.. 하.......

낚시하는곰탱 | (IP보기클릭)219.254.***.*** | 19.08.13 15:11

조금만 참으세요 ㅋㅋㅋㅋ저는 아들 이제 6살인데 같이 게임합니다 ㅋ 물론 그전에는 거의 못했죠 ㅎㅎ

베가렉이써 | (IP보기클릭)106.248.***.*** | 19.08.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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