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면들은...
겉으로 착한척했지만 역시나 꿍꿍이가 있었던 험프리
페이크다! 이 ㅄ아!!
험프리와 아라크라트로를 끄집어내기 위해서 잡힌척한 것...
도핑약...
매달려있던 고치들은 진액을 빨린 전사들...
자기 합리화 ON
ㅅㅂ
도핑에 의존하다가 부작용이 생김..
(죽을 것처럼 연출을 했는데 결국 안 죽었음)
그리고 아라크라트로와의 보스전 후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사람들은 잡혀간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무사히 구조는 성공한 듯...
자신이 한 행동들을 정당화 시키려고 고아원과 아이들을 들먹이는데...
고아원과 아이들을 위해선 다른 사람들은 죽어도 된다는 것...?
흠흠
어?....죗값은요?
.....
도핑이 없으니까 허접해진 험프리
아니 죗값은....?
여기서 진실을 밝히고 죗값을 치루겠다는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뭐 마을 주민들은 진실을 몰랐으니까...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
문제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챔피언이라고 추켜세우기 전부터 범죄를 저질렀는데..
험프리의 도핑약이 돼서 죽은 전사들은요?
진실을 알고도 험프리 추켜세워주는 사람들...
잘 나가다가 갑분싸 하게 만드는 스토리였습니다.
정말로 스토리 진행하다가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전 스토리의 중요인물이었던 파리스 왕자는 좀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지
나름대로 성장도 했고...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 스토리의 중요인물인 험프리는 최악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고아원과 아이들은 불쌍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전사들은 안 불쌍합니까..;;
목숨은 다 소중한건데 목숨의 가치를 나누고 있네요.
험프리 자체도 그런데 이번 스토리 자체도 험프리를 무슨 영웅처럼 표현하니까 더 황당할 다름입니다.
그냥 성우만 좋은 캐릭터였습니다.
얼마전에 방영 했던 모애니와 반응이 극과 극
심지어 거미줄로 고치를 만들어서 사람을 먹이로 쓰는 것도 같음
이 게임 유독 이런 미화 장면이 많습니다. 재패니즈 감성이라고 할까요. 속죄했으니 우린 이제 함께야 같은 느낌.
일본이 과거 없는걸로 치고 지금만 봐달라 하는거랑 같은 듯
이부분은 ㄹㅇ 실드칠 껀덕지도 없음
그러게요. 2부 초반 사이드퀘에서 당시 납치했던 선수들이랑 험프리가 태연하게 같이있는 모습 보고 좀..
저도 이 스토리 진행하면서 뭐 이리 말도 안되는 이라고 느꼈습니다.
허허...이런 스토리를...
그러게요. 2부 초반 사이드퀘에서 당시 납치했던 선수들이랑 험프리가 태연하게 같이있는 모습 보고 좀..
저도 이 스토리 진행하면서 뭐 이리 말도 안되는 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게임 유독 이런 미화 장면이 많습니다. 재패니즈 감성이라고 할까요. 속죄했으니 우린 이제 함께야 같은 느낌.
일본이 과거 없는걸로 치고 지금만 봐달라 하는거랑 같은 듯
이부분은 ㄹㅇ 실드칠 껀덕지도 없음
ㄹㅇ 공감. 개인적으로 과거 세탁하는 부류의 스토리 너무 혐오해서 이런거 싫어하는데 유독 JRPG에 이런게 많더군요. 개인적으론 그냥 나쁜 놈은 나쁜놈이고, 뭔 과거나 사정이 있든 죄값은 치러야고, 죽을땐 깔끔히 죽고 퇴장하는걸 좋아하는데말이죠.
아 너무 오글거리네요
스토리와 bgm이 그야말로 재패니즈.
그런데 험프리가 예전부터 사람을 납치했다는 증거도 없는거 아닌가요 납치후 진액을 얻었다기엔 너무 약한데 마물이 먼저 딜하기 위해 진액을 먼저 주고 진액빨로 지난 대회 우승후 이번에 처음 납치했다고 볼수도 있지 않나요
그런 추측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아라크라트로가 16년 전에 입은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지하 동굴에 숨어있었는데 강한 인간의 진액을 어디서 추출했냐는 의문도 생깁니다. 아라크라트로가 말한 것처럼 제대로된 진액을 추출할려면 강한 인간이 필요한데
납치 정도는 약빨없는 험프리가 약하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보네요. 수면제등이나 기습 공격으로 기절시켜서 데리고 가면 됩니다. 본인 스스로 삼류 투사라고 말한 걸 봐선.. 전사로서 약한거지 일반인 입장에선 강한 축에 속한거겠죠.
이 부분은 정말 스토리작가가 제정신이라고 생각이 안됨
일본스타일...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이런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