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권소설에
19금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에 근무하는 남성이 주인공인
일상물에 가까운 소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설중 기억에 남은 장면은
남자가 출판사에 입사하려고 면접을 볼때
면접관이 마지막으로 읽었던 책 제목과
그 전에 읽었던 책 제목을 물어봤는데
굳이 2권을 물어보는 이유가
작중에서 나오는 남자의 상사가
입사면접 때 마지막으로 읽은 책 제목을 대답했는데
그 책이 상사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라
책 1권만 읽고 편집장이 된 케이스라
그 이후부터 2권씩 물어보게 되었다는 장면입니다.
일반 소설인지 라이트 노벨인지 웹소설인지 모르겠네요'ㅅ'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셔서. (20분 정도 찾아본 상황)
일반 소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물이나 배경 같은 거 기억하시면 더 좋았을 텐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음... 확 느낌이 안 오네.
중고딩때 읽었던 터라 그런 신식 소설들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저거 외에는 다른 사건 없나요?
단편적 기억들만 몇개 남아있는데 주인공이 출판사 그만둘때 면접관이 주인공이 읽었다고 답했던 책을 읽어봤던 거나 상사가 완전 아무일 안하지만 잡지 표지 꼴림 이끄는 것만으로 자리 잡아있거나 상사가 이혼남인데 주인공 썸녀인지 섹프녀인지가 그 상사 전아내라 둘이서 같이 상사 까는 그런 묘사들이 기억에 있습니다.
검색으로 쓰기는 쉽지 않은 내용이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