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사카이 마사토가 피를 토하며 외웠을 대사의 연속...
하긴 뭐 1주에 45분짜리 한편이니 뭐...
어쨋건 둘 다 참 재밌게 봤습니다.
한자와 나오키는 결말이 참 맘에 들더군요.
자꾸 도게자에 집착하는 부분은 약간 우리네 정서랑은 안맞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은, 어쨋건 결말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 #39;혹시 이렇게 되버리는거 아냐? 그럼 재밌겠네 ㅋㅋㅋ& #39; 하고 있는데 진짜 그렇게 결말이 나버리더군요 ㅋㅋㅋㅋ
리갈하이2는 개인적으로는 1 보다도 더 만화적이고 약빤 느낌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더 웃기고 재밌었네요.
1에서는 코미카도 켄스케와 마유즈미 마치코의 러브라인은 거의 나오지가 않았는데 2에서는 1보다 상당히 진전이 되는지라 그 부분도 좋았고...
무엇보다 아라가키 유이가 워낙 귀엽게 나오니 눈도 즐거웠어요.
여담으로 바다위의 진료소도 봤는데 좀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이라 지루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마츠다 쇼타의 패션감각 엿보는 재미랑 화장기 없는 타케이 에미의 미모 보는 재미로 그럭저럭 즐겁게 감상했네요.
요새 시간이 꽤 많아서 그간 못본 일드들 몰아서 보고 있는데 역시 일드는 참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에겐 역시 전개도 빠르고 짧기도 짧은 일드가 제격인 것 같아요.
이제 쿠로이치랑 단다린? 그거 봐봐야겠네요.
단다린 재미있어요 유코님 단발은 안어울리지만 ㅠ
한자와나오키 시즌2 와 리갈하이3 기대됩니다.
도게자는 볼떄마다 시오니 레지스 생각나네요
마유즈미랑 코미카도 러브라인 나오면 그때부터 안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