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ㅠㅠ
하얀봄이랑 장미없는 꽃집이랑 같은 작가 인가요?
장미없는 꽃집 얘기에 항상 하얀봄이 껴있는것 같아서...
하얀봄은 개인적으로 2화 까진가 보고 접었는데 장미없는 꽃집은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1화부터 11화까지 달려버렸네요 ㅋㅋ
아 진짜 중간에 몇번씩 눈시울이 붉어지고... ㅠㅠ
진짜 이런 감동적인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ㅠㅠ
카토리 싱고 하면 좀 유머러스한 모습만 떠올랐는데 이거 보니깐 연기 잘하는구나 싶고, 다케우치 유코는 뭐 말이 필요없네요... 와 진짜 너무 이쁜듯 ㅋㅋ
11화 짜린데 처음 시작하자마자 다 알려주고 시작하길래 '작가가 뭘 믿고 이렇게 초반부에 다 까발려 버리지...' 했는데 후반부 가니깐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더군요 ㅋㅋ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전율이 다...
아무튼 일본 드라마 특유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굉장히 비교적 적고, 스토리도 참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시즈쿠는 진짜 애가 귀여운데 연기까지 잘해서 완전 ㅋㅋㅋ
아 이런 명작을 왜 이제야 봤을까 ㅠㅠ
그나저나 다케우치 유코는 진짜 너무 이쁘네요.
런치의 여왕보고 반해서 그냥 생각없이 장미없는 꽃집을 받아서 본건데 참 잘한듯 ㅋㅋ
다케우치 유코가 찍은 드라마 들이나 하나씩 봐봐야 겠군요 ㅋㅋ
캐릭터 하나하나 사연있고 매력적임 ㅋㅋㅋ 존내 탄탄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1인
다케우치 유코는 머 어려운일을 격고 처음 나오는 드라마여서 더욱 기대가 되었는대 여지없이 기대에 부응 해줬죠
끝나갈수록 아쉬운 드라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