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올림픽대회에서 3위 이상으로 입상한 사람(단체경기종목의 경우에는 실제로 출전한 선수만 해당한다)
-> 분명히 대한민국 축구팀은 3위 입상했으며, 박종우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IOC는 '박종우에게 메달을 수여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대한민국 축구팀의 3위 입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박종우는 '실제 출전하여' 3위 입상에 기여한 선수구요.
즉, '팀'이 3위를 했으며, 자신이 '실제로 출전'하는 두 가지만 조건이지, 그 선수가 실제로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았는지는 조건이 아닙니다.
병역법상 '체육요원 편입'의 추천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장관만 인정해주면 병무청에선 자동으로 인정됩니다. 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만 총대를 매고 도장찍어주면 다 해결됩니다.
메달은 명예인거고, 포상은 자국에서 주어지는겁니다. 애당초 군면제는 피파나 IOC에서 상관할바가 아니죠.
좀 억지네요;; 그냥 메달 상관없이 군면제 해주면 됨
그렇죠. 나라를 위해서 뛴 수고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규정에도 없는걸 마음대로 면제 해주는건 월드컵 4강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형평성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3위 입상도 안했는데 군면제는 그래서 안되는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3위'라는거지 '메달'이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김기희 선수는 동메달을 땄다고 하더라도 '실제' 출전하지 않았으면 면제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뒷받침해줍니다.
규정에 없는거 WBC 4강도 있어요~ 솔찍히 이건 좀 아니다 싶었음... 축구는 참가국이 200여개국이 경쟁해서 이룩한 4강인데... WBC 는 한 20개정도??? 국가중에 4강...
윗대가리들 하는 꼬라지보면 총대를 멜지 안멜지 불안함
메달은 명예인거고, 포상은 자국에서 주어지는겁니다. 애당초 군면제는 피파나 IOC에서 상관할바가 아니죠.
적어도 한국에선 제대로 대접해 줘야지.. ㅁㅊㄴ들
참고로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아들의 병역논란에 대해서 조금은 캥기는 것이 있는 인물입니다. 여기서 도장찍어주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그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를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기 무덤을 파는 짓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5%9C%EA%B4%91%EC%8B%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