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자전거 타는거 외에는 야외운동을 즐기지 않았는데
자전거 도로옆에 스케이트보드장?이 있더군요 적은규모지만
꼭 이거 보고 하고싶은건 아니고 여러가지로 스케이트보드를 배우고싶어요
보통 알아보니 15~30이정도 (컴플릿보드)를 이루고 더 비싼것도 있는데
첨시작할때 지마켓서파는 5만원짜리 보드를 사는게 나은지?
아님 15만원짜리사는게 나은지요?
저같은경우는 동호회까진 생각을 못하고 그냥 혼자 즐기는정도로 할려고해서
그렇게 멋있는것? 좋은것? 까진 필요없고 기본기술?같은거나(알리,엔드오버,틱택등등)
그냥 초보자가 중고급까지
가기전까지의 보드만 있어도 괜찮고요
잘몰라서 그냥 인터넷 1시간정도 돌아다닌정도 밖에 안되서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제가 80~85정도 몸무게가 나가는데 스케이트보드타기 좀 무겁지요?
만약 그렇다면 강도높은 다이어트를해서라도 꼭 배우고싶네요
마지막으로 보드화는 반스보드화를 살려는데 괜찮은지도 궁금하네요
돈아낄려고 5만원짜리 사다가 낭패봅니다.. 5만원짜리는 탄력도 별루고 그립도 별루고 여러가지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타기에 적합하지 않고 그리고 5만원짜리 보드들고 스팟(스케이트보드같은거 타는곳)에 연습하러 가면 좀 민망합니다. 실제로 그사람들도 좀 우습게 보구요.. 정 비싸다면 중고라도 사서 어떻게든 컴플릿 보드를 사세요.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단순한 취미로 생각하고 타다가는 힘들어서 보드사자마자 팔아먹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중고장터에 보드가 새삥중고가 많습니다. 기본기중에 엔드오버, 틱택은 상당히 쉬운데 알리가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80~85키로는 생각에 따라 무거울수도 있고 가벼울수도 있으나 아무래도 좀 가벼운 애들이 잘타는경향이 있습니다. -- 저는 한참 탈때는 70키로였는데 지금 공부하느라 90키로까지 쪗지만 BMX타고 그래도 날라 댕깁니다.. 그리고 반스보드화는 겉만 보드화지 주고객층들이 보드를 타지는 않지만 보드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실제 성능은 좀 떨어집니다. 디자인 성능 둘다 좋은 보드화는 ADIO가 대표적이고 ES도 좋습니다.
대게 스케이트 보드 처음 시작할때 재밌겠지 하고 시작하다가 한 두어달 타다 보면 힘들기만 오질라게 힘들고 점점 안타게 되죠.... 스케이트 보드 ...타면 탈수록 힘듬니다..기술도 안늘고..잘타는 사람들은 확실히 양키 얘들이 끝내주게 타긴 하지만..
혼자 즐기는정도 <- 한달도 못갑니당. 그리고 육사 보드는 절대 비추에요. 잘 찾아보면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에서 구입할수 있을꺼구요. 처음 타시는거면 중고로 사시는게 더 좋구요. 보드화는 튼튼한게 제일 최고에요
알리로 시작해서 알리로 끝나는게 보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