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든분석 ] 1월30일 NBA 휴스턴R VS 뉴올리언즈
휴스턴은 홈경기에서 15승 8패를 기록중입니다.
지난 올랜도전에서 그리스 폴이 복귀하여 103:98로 승리했습니다.
페리드가 10일 계약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프론트코트진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있고
PJ터커의 공수활약, 하든 - 폴 - 고든 등 주요 득점원들이 활약해주고
있다는 점이 휴스턴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클린트 카페라와 브랜든 나이트가 결장중이며,
휴스턴은 홈에서 야투 성공률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3점슛 성공률도 35%대로 준수한 흐름입니다.
현재 결장자가 많은 뉴올리언즈 상대로 충분히 전력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뉴올리언즈는 미로티치, 앤서니 데이비스, 랜들, 무어가 결장예상 명단에 올라와 있습니다.
무어와 미로티치의 결장은 확정되었고 앤서니 데이비스와 줄리어스 랜들의
출전여부를 경기직전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는 원정에서 7승 20패를 기록중입니다.
뉴올리언즈는 사실상 앤서니 데이비스, 미로티치, 랜들, 무어 등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놓으며
리빌딩 버튼을 눌렀습니다.
과거 크리스 폴 데뷔시절부터 강호로 유지하였고 트레이드픽으로 앤서니 데이비스를 지명하여
기세를 유지하였지만 결국 젠트리 감독의 무리한 주전기용, 나오지 않는 성적, 좋지 않은 멤버들로
인해 데이비스가 이적을 결심하였습니다.
뉴올리언즈는 지난 경기 주전들이 빠진 채로 경기에 임했으며 샌안토니오전에서 114:126으로 패했습니다.
그래도 즈루 할러데이가 제 역활을 해주고있고 오가포가 24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인사이드가 약한 휴스턴 상대로 빅맨진들이 활약해준다면 득점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디펜스부분에서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뉴올리언즈입니다.
휴스턴은 크리스 폴이 복귀하면서 가드진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페리드와의 10일짜리 계약도 인사이드진에 힘이 되어주고 있고
무엇보다 포워드진쪽에서 터커의 활약이 뛰어납니다.
제임스 하든의 활약은 말도 필요없이 30득점이상 경기 진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앤서니 데이비스와 랜들이 출전한다면 인사이드쪽에서 뉴올리언즈가 힘을 낼 수 있겠지만
외곽포쪽에서 휴스턴이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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