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베플중에 '김성근이 그렇다면 그런거다'라는 말이 달린적 있었다.
그래.
김성근이 보기에 기업총수들은 '모두' 훌륭하신 분이야. 중간에 낀 프런트같은 간신들이 나쁜 놈들이지..
달리 생각하면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표리부동함으로 보일지 모르겠군?
그런 분들을 위해 '파울볼 마지막 장면'의 한마디를 들려주마.
'내가 야구만 알았지, 정치는 몰랐어..'
절대 기업총수들 두둔하며 정치한질 것은 아니야... 김성근님은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니까...
야구밖에 모르시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