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지연 인맥 이건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보임
우리 자식이 그쪽 면접보는데 잘 좀 봐달라
고향이 어디요?
나랑 같은 동네사네 혹시 그 누구 알아요?
이런 관습들이 사회깊숙한곳에 뿌리박혀 정상적인 능력 위주의
시스템까지 영향을 끼침
축협 자리차지 하고 있는 인물들 다 그인간이 그 인간임
이번 월드컵 폭망이지만 축협인사들 절대 안바뀜
프랑스월드컵도 버텨낸 집단임
한국특유의 권위의식 관료주의 내생애 다음생애도 쉽게 안바뀜
젊은 세대도 나이들어 사회의 찌들면 꼰대 돠는거임
마치 난 후임들 안갈구고 병장 되도 짬티 안내야지 라는 굳은 결심이 단1년사이에
바뀌는것이 사회의 단면구도임
밥줘영 아무리 까여도 벌어놓은 돈으로 남은인생 군대도 해결됐고
룰루랄라 하며 전도하러 다니는게 현실임
나라 전체에 진하게 스민 꼰대문화 국민 능력치 좀 먹고 있음
축구 뿐만 아니라 관료주의가 한국 각종 폐단의 근본적인 원인이잖아요..
나라 전체에 진하게 스민 꼰대문화 국민 능력치 좀 먹고 있음
중소기업같은데서 같이 일하기 편한 고향사람이나 학연지연 사람들 우선채용하는건 이해하는데 실력으로 승부해야할 스포츠에서 게다가 국가대표에서 그러고 있으니 답답..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럼
관료주의가 나쁜게 아니라 그걸 쓰는 사람들 문제임요. 지휘자가 병맛이니 기관과 관료조직이 병맛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걸 관료주의탓이라고 하는건 해결법과 완전히 반대임. 보통 관료주의 문제 생기는게 두가지 정도 인것 같은데 하나는 자본과의 결탁 둘은 책임지지 않는 리더의 존재로 인해 침묵. 무능한 리더는 문제생기면 관료탓을 하죠. 대안은 민영화~ㅋㅋㅋㅋ
관료를 깔줄만 아는 무능한 리더넘들보다 책임질 줄 아는 유능한 리더가 기관장으로 박히면 숨어있던 제강공명에 장자방들이 튀어나와서 굉장히 양질의 컨탠츠를 쏟아냄. 그럼 리더는 선택을 하고 그리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