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태용 감독 유지
일단 명분은 부임한 기간이 너무 짦았다는것과 현실적으로 국내감독들 중 신태용만큼 젊으면서도 성적(아챔우승) 을 낸 인물이 없어서 걍 유지.
축협입장에서는 돈 굳혀서 개꾸르~
2. 최용수
신태용만큼이나 젊으면서도 호성적을 낸 인물로써 적합한 후보.
본인도 지금 쉬고 있는데다 예능쇼에 출연하느게 어째 간보느것 같음.
일단 성격은 확실해서 현 국대애들의 나약해 빠진 근성을 뜯어고치느건 잘할듯.
마치 밀란의 가투처 감독처럼 갈궈서 팀을 만드는 유형.
서울감독 시절때도 군기를 확실히 잡아 항명하는 선수들이 없었을 정도로 카리스마도 있는데다
보기완 다르게 수비조직력 다지느게 수준급임.
단, 3백을 즐겨써서 경기가 재미가 더럽게 없다느게 흠...
어차피 3년가까이 월드컵 지역예선만 할텐니 성적내기엔 최고의 감독일듯..
3. 허정무/김호곤
이젠 축협에서 간부직을 맡는중이라 굳이 국대감독을 다시 맡을진 의문이지만, 한다면 나름 나쁘지 않은 차선책..
경험이 풍부하고 일궈낸 성적이 있느데다 (허-월컵16강. 김-철퇴사커로 아챔우승) 축협에서도 원로급이라 선수들한테 말빨이 쎄게 먹힘.
개인적으론 허정무를 더 높이 평가하느게 선수 보는 안목이 국내 최고급이라 현 배부른 국대를 쳐내고 새로 교체하느데 적합해보임.
2010년때도 냉혹하다 싶을정도로 실력과 몸상태만 보고 내친걸 보면 국대경쟁은 공평할거라 봄.
4.안정환/박지성/황선홍
실제로 일어난다면 블랙코메디 같은 일이겠지만, 앞날은 어찌될지 모르는 일.
안느는 실제로 예능에서도 간접적으로 감독하고 싶다고 한데다 지도자 자격증도 딸거라 한걸 보면 어느정도 진심인듯.
박지성은 아마 가능성이 제일 낮음. 본인 입으로 행정가 하고 싶댔지, 감독은 아니라고 했음.
황선홍은 좀 슬픈게, 서울감독 맡기전까진 홍명보만큼이나 인지도 있던 후보임.
부산과 포항을 맡으면서 프로감독 밑바닥부터 키워온 경력은 높이 평가할만함.
서울시절만 성공했더라면 최용수랑 더불어 차기국대감독으로 유력했지만 이제는 뭐...
허정무가 2010년 이후 인천 맡아서 성적 개판치고 짤린거 생각하시면 감독 선임하자는 말씀 못하실텐데요;; 오죽하면 선수보는 눈은 좋은데 전술능력 딸려서 허카우터 하라고 할까요. 그리고 슈틸 짤리고 선임 누구되냐고 할때 허정무, 김호곤 물망에 오르자 다들 축협 욕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축피아에 꼽히는 사람들이구요. 축협 개혁 외치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후보로 축피아들을 꼽으시는거 보면 참....
저중에선 최용수가 가장 나아보임. 지금 국대는 재미를 따질때가 아님.
그냥 외국감독쓰는게..
항서형은 아직 베트남 감독인가?
허정무 했으면 좋겟다. 전 허정무 좋아요
저중에선 최용수가 가장 나아보임. 지금 국대는 재미를 따질때가 아님.
김호곤, 허정무는 감독 은퇴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 최용수가 확율이 높지 않나.....
경질 시키면 안됨. 홍명보때도 그랬고 신태용까지 이렇게 버리면 절대 안됨... 이제막 1군 데뷰한 투수한테 한국시리즈 선발 시켜놓고 경기 패했다고 불펜이나 2군도 아니고 방출이 왠말인가요?? 연령별 대표팀에서 처럼 자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그게 안 통하면 그때 교체해야됨. 이렇게 쓰고 버릴려고 그리 시끄럽게 딩크형 오네마네 하면서 한거라면 진짜 축협은 강아지들임... 팬들도 어차피 바닥친거 제대로 바닥 짚고 올라오게 이번엔 한번 기다려줘야됨. 이렇게 신태용버리면 나중에 누가오던 또 성적 좀 안나오면 이렇게 버림.. 다움에 누가 오는게 중요한게아님... 다음에 누가 오던 오는 사람의 스타일이 나오게 최소한의 시간은 기다려줘야 한다는 거임...
신태용 1년 했는데 그게 부족한 시간이에요? 막말로 옆나라 일본은 두달해놓고 경기력이 훨씬 좋은데
일반적으러 일년 내내 같이 훈련하는 클럽감독도 지 스타일 제대로 나올라면 1년 이상걸립니다... 국대는 오죽할까요?? 두달해서 좋은 경기력이라면 월드컵 코앞에서 이에로로 감독바꾼 스페인이 경기력 좋으면 감독없어도 되겠네요... 그런식으로 경기력 성적 안좋다고 감독 1년마다 갈아치우면 더 답없어요.
그리고 하나더 만약에 님이 후임감독 후보면 감독제의 오면 하고싶겠어요?? 바로 성적 안나오면 1년짜리인데??
신태용 버리면 또 반복이다. 댓글러들이 그렇게 유도하겠지만
성적 안좋다고 경질하자는데는 반대인데 기간 핑계되기에 일년은 길어요 일년 지났는데 경기력이 이모양이냐 가 아니라 일년동안 보여준게 뭐가 있는가에서 물음표가 먼저나온다면 문제가 있는거 딱히 신태용이 잘못했다기보단 선수선발이나 대표팀 전술방향 혹은 전술훈련과정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를 찾아야되는거지 그냥 시간만 더 기다려준다로 될 일은 아니라고봅니다
단언하는데 1년은 짧아요. 1년 동안 대표팀 경기 몇번하는지 찾아보시구요... 몇명이 들락 날락하는지 몇명이 고정으로 뛰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세상 어떤 공놀이던지요... 감독스타일은 안나오더라도 선수들간에 호홉 맞추는것만 해도 주전 비주전 나눠서 훈련을 많이 해야하는데요?? 선수 선발하고 부상으로 빠지는거 제외하고도 1년은 짧아요. 2002년 성적이 왜 잘나온지는 따로 말 안하고 이것만 말할께요. 대표팀이 거의 클럽팀처럼 훈련했습니다...
1년 남은거 뻔히 알고 감독직 수락한거고 돈받고 감독하는 프로감독이라면 짧든 길든 좋은 선수가 있든 없든 부상을 몇명이나 당하든 가진 자원을 최대한 잘 이용해서 결과를 보여줘야죠 무슨 어린애 말배우듯 오늘 안되면 내일 잘하면 되지 하는게 프로감독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도 경질은 안된다는겁니다. 본인이 물러나는거면 몰라도. 단순히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물러나는게 아닌 자신이 통하지 않아서 물러나는게 맞다는거죠.
히딩크 함더 쓰는거 보고싶다
갠적으로 이을룡 추천.
차범근은 왜...빼는지요..
뭐야 ㅄ들이랑 코치도 제대로 못해본사람들 왜 적어났냐
안정환 박지성은 전혀 해당사항 없고... 개인적으론 1번 > 2번 봅니다. 솔직히 이제 60대 넘어가는 감독들은 대표팀 감독 맡으면 안 된다고 봄
안드로이드
어르신들은 안됨. 그양반들 국대 시절 성적 보기 이전에 그 국대에서 어떤 논란을 만드셨던 분이지 생각해보면 지금 적합한 사람들이 아님. 최용수는 전술면에서는 신태용이랑 별차이 없는 수준일건데 선수들 다독이고 장악하는 능력은 더 나을거임. 그런데 아직은 하기에 너무 이름. 나머지 황/안/박은 말할것도 없고.
안느는 라디오스타에서 3사 해설 중(이영표,박지성) 유일하게 지도자 자격증 있다고 했음
신태용 감독은 이전에 축협에서 기회를 많이 줬었는데 그모양이라서 짤릴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음. 특히 선수교체 관련해서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답이 안나옴;;;;;;;
허정무가 2010년 이후 인천 맡아서 성적 개판치고 짤린거 생각하시면 감독 선임하자는 말씀 못하실텐데요;; 오죽하면 선수보는 눈은 좋은데 전술능력 딸려서 허카우터 하라고 할까요. 그리고 슈틸 짤리고 선임 누구되냐고 할때 허정무, 김호곤 물망에 오르자 다들 축협 욕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축피아에 꼽히는 사람들이구요. 축협 개혁 외치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후보로 축피아들을 꼽으시는거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