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분석] 1월 31일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VS 첼시
본머스는 9승3무11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12위이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본머스는 상승세를 보였던 웨스트햄을 앞선 경기에서 잡아냈습니다.
본머스로서는 꾸준한 실점이 발목을 잡았는데 무실점 경기를 치루게 됐습니다.
여전히 L쿡과 프란시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활이고 핵심 공격수인 윌슨은 출전이 불투명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조수아킹마저 부상여파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만큼 본머스로서는 공격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안그래도 결정력 부족으로 고전하던 본머스로서는 앞선경기 팀 승리를 이끌었던 킹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윌슨이 동시에 결장한다면 빈자리를 채우는것이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상위권팀을 상대하는만큼 선수비 후역습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본머스로서는 앞선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루었다고는 하지만 수비전의 안정감이 떨어지며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선수비의 전략이 성공을 이루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승격이후 첼시를 두번 잡아낸 전력을 가지고있는 본머스라고는 하지만
홈 경기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패하였다는 점과 본머스가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만큼 팀에게 약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첼시는 상극의 팀이 될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그나마 윌슨의 출전가능성이 더욱 높다는점과 킹 역시 큰 부상이 아니라는 점은
본머스에게 희망적인 요소로 보입니다.
첼시는 14승5무4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4위이며,
마지막 리그 경기였던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패하기는 하였지만 최근 런던라이벌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진출을 이끌어냈고 앞선 FA컵 32강전에서 하부리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가져가며 체력적인 안배를 가져갔고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이과인의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이과인의 합류로 인하여 결정력이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첼시의 후반기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락세를 보였던 윌리안아 앞선 컵대회에서 2골을 터트리며 활약을 보였다는 점도
기대해 볼만한 부분입니다.
첼시로서는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 의외로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고전했던 경기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첼시가 수비력에서는 본머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도권을 가져갈만한 경기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본머스가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들에게
약점을 보이고 있는 센터백라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자르의 활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점이 가장 반갑습니다.
첼시를 아자르가 활약을 보였을 때 경기력이 좋았던만큼 아자르가 앞선 컵대회에서 휴식을
취하며 이번 경기를 대비하였다는점은 첼시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반힌켈을 제외하면 특별한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첼시에게는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본머스가 홈에서는 도깨비기질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핵심 공격수인 킹과 윌슨의 출전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본머스에게 역습을 가져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본머스의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들에게 센터백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는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본머스가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첼시로서는 최근 분위기 자체가 나쁘지 않습니다.
아스널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이과인이 합류하며 앞선경이 예역을 마쳤습니다.
아자르 역시 체력적으로 안정감을 보이는 상황이고 캉테와
호르지뉴등 앞선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진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첼시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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