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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당신은 어느 타입의 감독을 원하나요?

일시 추천 조회 410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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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저는 1번과 4번 조합 유형 취향인데 우리나라는 수준이 2번 3번이어야함 -.-;;;;

TEVIN | 07.06.28 00:00

수비지향적 이면서 아기자기한 패스웍 플레이를 요구하는 감독...

LeedsUTD | 07.06.28 00:00

14번조합이 딱 쿠엘류였는데..된장맞을 여론땜에...-.-;;;

TEVIN | 07.06.28 00:00

큰 공격 한방보다는, 아기자기한 패스웍 플레이가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수비축구를 좋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어느 리그의 팀의 감독 (즉, 프로 구단)의 감독이 수비전술을 핀다면 시청자 입장에선 좀 괴롭겠지만, 국대 감독이라면, 수비지향 축구가 좋을 듯 싶네요.

KOKORIKO | 07.06.28 00:00

저는 국대 감독이라 해도 3번과 4번... 왠지 이런면을 지닌 감독이 보는맛이 있음...

신풍 히어로 | 07.06.28 00:00

3+4 = 히딩크?

존오브미켈 | 07.06.28 00:00

히딩크 감독도 확실히 3번과 4번의 기질을 지닌 감독으로 보지만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첼시의 감독을 보고 애기한것이라...ㅎㅎㅎ

신풍 히어로 | 07.06.28 00:00

저도 14의 코엘류감독,,지금까지 대표팀중에 내용적으로 가장 질이 좋았던,,

난이동국뿐이야 | 07.06.28 00:00

물론 히딩크의 여파가 있었던 데다 월컵 후 선수들 기량도 더 나아졌던 시기지만요,,

난이동국뿐이야 | 07.06.28 00:00

평소엔 온순하다가도 화낼땐 화내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믿으면 독불장군식으로 믿어붙이며 전략 전술이 뛰어난 감독...

씨발라마 | 07.06.28 00:00

히딩크감독이 뚝심있게 자신의 비전을 밀고나가는것은 독불장군식과는 좀 다른겁니다. 그걸 같거나,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그리고 코엘류감독에 대한 기대와 환상이 아직 많으신 분들이 많은가본데.. 물론 안타까운 감독이고 알아주는 명장임에는 틀림없지만,코엘류감독이 계속 남아있었다고 한국 축구가 반드시 발전했으리라는 보장도 없는것이구요.윗분은 코엘류호 시절이 내용적으로 가장 질이 좋았다고 하시는데..; 최소한 한국대표팀 경기는 아주 오랫동안 빠지질 않고 봐왔던 저로서는 도무지 납득할수가 없군요. 대체 어떤면이 질적으로 좋았다는 것인지 말씀해주시면 좋겠군요.. 코엘류감독이 짧은 시간동안 이것저것 한국축구를 파악하고 테스트해보는 과정에 있었지만 그 시간안에 보여준 내용도 그닥 훌륭하다 싶은 정도의 것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만족했던 경기내용은 히딩크호의 2002월드컵 직전의 평가전들인 스코틀랜드전과 잉글랜드전(이 경기는 경기내용면에선 약간 아쉬웠지만;;),프랑스전 그리고 2002월드컵 조별예선에서의 폴란드전과 미국전,포르투갈전까지입니다.이후에 경기들은 지나친 체력소모도 있었고 워낙 강한 상대를 만나다보니 경기를 지배하지는 못했기에..;;; 경기를 지배하는것..그것이 무엇인지를 잘보여주는 대표팀경기들은 히딩크호의 거의 완성된 대표팀에서 엿볼수 있었고 그것이 가장 수준이 높고 질적으로도 최상이었다고 봅니다..

봉황시조 | 07.06.28 00:00

전략,전술이 없는 감독은..... -_-;

Roberto Baggio | 07.06.28 00:00

봉황시조// 히딩크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의심하거나 무시하는건 절대아니지만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갑시다 역대 대표팀 감독중에 히딩크만큼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은 감독은 없었잖습니까-_-; 그에 반면 코엘류감독의 경우 제가알기론 외국감독중에 축협지원 가장 덜받은 감독으로 알고있습니다

ArjenRobben | 07.06.28 00:00

히딩크감독에겐 사상 유례없는 전폭적인 지원을 한것과 그런 히딩크감독이 한국을 떠나면서 이젠 기술적인 부분을 접목시키라고 코엘류를 차기사령탑으로 추천해서 부임했지만 축협의 지원이 최악이었다는 사실을 잘압니다. 시간을 주고 지원을 어느정도 해줬다면 물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을수도 있었겠죠.충분히 자질도 갖춘 감독이었지만..;;; 선수장악력이 부족하고 언론이나 주변환경에 지나치게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것,또 기술위원회 소집때 장기적이고 치밀한 비전을 자신감있게 제시하지 못한것이 결국 기술위원들의 신뢰를 잃었고 그것이 투표로 이어져 사퇴가 결정된것이라고 기술위원들의 후기로 종종 전해집니다. 물론 언론과 팬들의 비난을 무마시키기 위한 발언들도 있었고,축협내의 갈등과 압박도 강한것은 사실이었지만 코엘류감독은 변론의 기회를 줬을때 앞으론 잘할수 있다,도와달라고만 했습니다.그것이 히딩크감독과는 크게 다른것이엇죠. 히딩크감독은 정면돌파를 선택하는 스타일이라서 주위에 흔들리지않고 언제나 장기적인 플랜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것을 고수하는데 자신감있고 신뢰감있게 행동했죠. 코엘류감독이 능력없는 감독이라는 얘기나 지원을 받았으면 많이 달라졌을거란 얘가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코엘류가 경질되는 순간에 코엘류는 미지근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기회를 잃은겁니다.그것은 코엘류감독이 그때 경질안됐어도 어차피 한국 언론과 팬들에 의해 오래버티긴 힘든 스타일이었다는것이죠..;;;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있듯이 감독도 어떤 나라와 맞는 스타일이 잇습니다. 코엘류감독은 한국에선 감독하기 힘든 스타일이었고 비록 정말 최악의 지원이 있었지만 그가보여준 전술이나 질적인 내용도 딱히 없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이관우,최성국선수등을 중용하고 많은 선수들과 다양한 전술을 여러모로 테스트해봤지만 짧은 시간에 보여준건 특별한게 없었다는 말을 하려고 한거죠. 윗분중에 한분이 대표팀 내용이 질적으로 그때가 가장 좋으셨다고 하길래.....

봉황시조 | 07.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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