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의 바티스타의 테마가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J.R "와! 이건 바티스타의 음악 아닙니까!!"
King "4명의 로스터 중 한 명이 바티스타였군요!!"
J.R "바티스타선수는 칼리토와 동맹관계를 유지하지 않았었나요?"
King "그래서 바티스타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 폭죽이 터지며 등장!! ]
[ 링으로 올라오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진다. ]
관객 "Waaaaaaaaaaaaaaa!!"
Batista "어이!! 마이크를 줘!"
Batista "일단 오랜만에 링 위로 올라온 느낌이 아주 좋군요!
그리고 관객들의 환호 소리도 좋군요."
관객 "Waaaaaaaaaaaaaaaaaaa!!!!"
Batista "제가 마이크를 들고 온 이유는 어림잡아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절친한 동료이자, 스맙의 리더였던 칼리토씨 때문이지요.
으으으으으!!!
칼리토, 같은 그룹의 동료였던 내게도 비밀에 부치고 잘도 그렇게 했더군!
그로 인해 밥그릇을 잃고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그래서 난 몹시 화가나있어!!"
관객 "Waaaaaaaaaaaaaaaaaaaaaaaa!!
Batista "그래서 난 나의 밥그릇을 잃게 해서 국밖에 못먹게 한 칼리토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사실 국만 먹는것도 나름 괜찮았어.. 하지만 오늘 아침엔 돼지고기가 안들어간 김칫국이 나왔다!! 그래서 칼리토 널 용서할 수 없어!!
이 슬픔을 너에게도 되돌려주마!!
너가 사과를 뱉는다면 내가 다 먹어치워주마!!
[ 바티스타는 유유히 퇴장을 한다. ]
J.R "정말 더럽네요!"
King "아잉♡"
J.R '이.. 이녀석이 더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