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버지 박지성 "나는 팀을 잘 만난 것, 손박대전 승자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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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잘만난것도 있지만 당시에 그 안에서 월클들 수두룩하고 저만큼 경쟁해서 버티고 골도 넣고 각인시켜준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거죠 정말 쓸모없다면 퍼기경이 애초에 버리거나 임대하거나 했겠죠 누가뭐래도 우리나라 레전드 입니다!
저때 맨유 팀내 경쟁 장난아니게 빡셌다 퍼거슨도 본인한테 필요없다 생각한 선수까지 챙겨주는 감독은 아니었음
팀빨 나올때 마다 안정환 생각나서 씁슬하네요. 이탈리아 대신 영국 갔더라면...
팍의 맨유 입단 첫 해, 이미 PSV로 리그와 챔스에서 날아다니다 간거라 무슨 그 해 유럽 선수 순위 50위 안에 든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월베 비슷했던 걸로 기억.. 문제는 지성팍의 포텐이 맨유로 간 후엔 공격 지향에서 수비에 중점을 둔 올라운드로 바뀌어서.. 팀을 위해 희생했던 부분이 컸던 듯. PSV에서 리베로처럼 사용됐을 땐, 말그대로 구장 온 구석을 초토화 시켰는데, 맨유와 퍼기라는 '팀을 위한 팀'에선 철저히 헌신 모드.. 퍼거슨도 박은 자신만 세계 최고란 사실을 모른단 말을 한 적도 있고.. 21세기 들어서 최정상 명문구단에서 활약한 몇 안되는 아시아 선수라 행동이 다소 조심스럽고 개인적 욕망을 자제했던 게 지금에 와선 살짝 아쉬움. 덕분에 맨유 엠버서더가 됐고, 뒤늦게 인정받는 구석도 있지만.. 박이 요즘 나왔다면 당시보다 좀 더 저돌적인 플레이를 했을 거 같아 그 부분은 살짝 아쉽..ㅎ
팀빨 나올때 마다 안정환 생각나서 씁슬하네요. 이탈리아 대신 영국 갔더라면...
뭐 사실 개인비교는 아무리 포지션이 달라도 월베후보까지 들어간 시점에서 끝났다고 봐야지
서슬달
팍의 맨유 입단 첫 해, 이미 PSV로 리그와 챔스에서 날아다니다 간거라 무슨 그 해 유럽 선수 순위 50위 안에 든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월베 비슷했던 걸로 기억.. 문제는 지성팍의 포텐이 맨유로 간 후엔 공격 지향에서 수비에 중점을 둔 올라운드로 바뀌어서.. 팀을 위해 희생했던 부분이 컸던 듯. PSV에서 리베로처럼 사용됐을 땐, 말그대로 구장 온 구석을 초토화 시켰는데, 맨유와 퍼기라는 '팀을 위한 팀'에선 철저히 헌신 모드.. 퍼거슨도 박은 자신만 세계 최고란 사실을 모른단 말을 한 적도 있고.. 21세기 들어서 최정상 명문구단에서 활약한 몇 안되는 아시아 선수라 행동이 다소 조심스럽고 개인적 욕망을 자제했던 게 지금에 와선 살짝 아쉬움. 덕분에 맨유 엠버서더가 됐고, 뒤늦게 인정받는 구석도 있지만.. 박이 요즘 나왔다면 당시보다 좀 더 저돌적인 플레이를 했을 거 같아 그 부분은 살짝 아쉽..ㅎ
이게정답 진짜 팍은 맨유가서 희생을 많이한것이지 스스로가 에이스가돼서 팀을 이끌땐 진짜 미친개처럼 온그라운드를 초토화시키고 다녔음 psv시절 챔스경기보면 진짜 어마어마했음 상대입장에서는 11명이아니라 12명을 상대하는 기분이었을듯
그래도 내가 감독이라면 지성이형 먼저 고려할듯. 멀티포지션 되고, 공수 전부 기여하면서 공간창출까지 해내니...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이라 뭐ㅎㅎ 다만 국대에선 지성이형이 너무도 든든했습니다.
팀을 잘만난것도 있지만 당시에 그 안에서 월클들 수두룩하고 저만큼 경쟁해서 버티고 골도 넣고 각인시켜준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거죠 정말 쓸모없다면 퍼기경이 애초에 버리거나 임대하거나 했겠죠 누가뭐래도 우리나라 레전드 입니다!
저때 맨유 팀내 경쟁 장난아니게 빡셌다 퍼거슨도 본인한테 필요없다 생각한 선수까지 챙겨주는 감독은 아니었음
당시 해축은 별들의 전쟁일정도로 월클들이 발에 채이게 많았는데 그중 맨유에서 주급 6위 될때까지 뛰었으면 레전드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