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질 당했나요?" 놀란 日 모리야스 감독..."남의 일 아니다"

[리버풀 구단주]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9/0000785955

[웨이스트랜드]

애초에 클린스만이 단순히 성적땜에 경질된게 아닌데...;
감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심각한 지도력 부재와 근무태도 불량땜에 신뢰를 못받았던거지

[토키노 소라]

모리야스는 최소한 성과는 냈어. 눈에 띄는 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팀워크가 좋고 이 팀워크를 만든건 감독이라고 생각해

[Go!윤하]

클린승만에 비하면 모리야스는 세계명장임 모리야스는 적어도 뚜렷한 전략과 전술은 있었음 조직력도 좋았고

[pawapark]

일본에선 상대 전술 대처와 유럽파가 다수인 선수들에게 무시당한다며 팀 장악력, 관리능력부족으로 비판받던데

피지컬문제야 감독이 해결할 순 없고 그래도 모리야스는 자기전술이라도 있음..
일본의 기대치가 워낙 높아져 비판도 큰데 그 기대치 올려준 것도 사실 이 감독
팀 분위기는 원래 참패하면 나빠지고 여러소리 나오는 것

이번대회로 근본적 약점이 간파돼 고난이 있을 것 같은데 경질되면 우리 입장에선 땡큐...

[타츠마키=사이타마]

일본 선수들 인터뷰 보면
감독 전술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도 하고
몇몇 해외선수들은 아시안컵 차출을 불평하는 말도 하고
감독을 좀 우습게 아는듯한 분위기가 보였던듯

[pawapark]

선수들은 정면에서 강팀처럼 플레이하고 싶어하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그 결과가 코스타리카 이란 오만전같은 거라..;;;

이건 한국정서와 차이인데 일본문화론 각자 인기,인지도, 대중평가로 격(급)이 나눠져 있는데 여기, 나이, 선후배, 기존의 상하관계는 우리보다 비중이 낮은 편이라 격에 따라 태도가 급변하기도 합니다..;
(에바에서 겐도가 후유츠키를 대하는 태도 변화가 대표적 예)

2000년 일본역사 중 칼의 문화가 없는 시기는 패전후로 아직 100년도 안됐죠..우리에게 유교문화가 짙게 남아 있듯 일본도 아직 봉건제 정서가 다소 남아 있습니다

모리야스가 대중의 지지를 받거나 선수들에게 카리스마를 보여 강자의 모습처럼 보여야 굴복하는데 약해 보이니 선수들이 자기들 격이 더 높다고 느껴 저러는 거죠..

[KOR-HERMES]

차라리 모리야스가 나은듯 저양반은 전술은 클린스만보다 한수위임

[흉켈]

클리스만이랑 모리야스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 아니냐.... 어딜 비비냐 리스만...
비교 하는것도 모리야스 한테는 굴욕이다...

[안드류]

모리야스가 현 한국 대표팀을 맡았으면 못해도 월드컵 8강은 갔겠다.

[전장의 늑대2]

클린스만은 그야말로 관람자 모드여서 잘린 거고...

저 아저씨는 모르겠네.
딱히 잘못이 있을려나...

다만 중동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진 거니까... (인종의 차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