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일본 중의원 해산, 12월 16일 총선거 실시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의석 확보(240/480), 이사하라 신타로의 태양당, 하시모토 토루의 일본유신회 등
여타 극우정당들과 연합하여 헌법개정에 필요한 2/3 의석수를 확보한 후(360/480) 12월 말께 헌법개정 & 평화헌법 폐기
집단자위권, 공격무기 보유와 개발 및 수출, 핵무기 반입 및 보유를 개정 헌법에 명문화.
당연히 미국이 반대하나 극우성향인 아베 신조, 이시하라 신타로, 하시모토 토루는 그대로 밀어붙임.
이때 미일간 동맹관계가 크게 흔들리게 됨.
그 후 곧바로 국제 사법재판소에 독도영유권 문제 제소(2012년 연말~2013년 연초)
한일관계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음.
양국에서 각각 강한 반일시위와 반한시위가 연일 크게 일어남.
일본에선 정부차원에서 한류 연예인들의 활동을 막음(대놓고 막을지, 아님 일본넘들 종특대로 겉으론 아무 것도 안 하는 척 하나
뒤에서 활동이 어렵도록 갖가지 훼방을 놓을지(음반심의 허가를 안내준다든가, 콘서트 때 갖가지 이유를 들어 공연장 대관을 안 해준다든가
하는식의 갖가지 치사하고 교활한 방식동원) 알 수 없으나 어쨌든 내년 초부턴 한국연예인들의 엔화벌이 방일 러시가 타의에 의해 중단됨.
주식회사인데다 일본에서의 매출이 총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SM과 YG등의 대형기획사들 주가 대폭락, 상장폐지 크리탐.
이수만 공금 수십억을 횡령해 해외도피, 인터폴 수배
2013년 초, 중국이 기습적으로 해병대를 이용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기습점거 상륙작전을 시도함.
전면전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으나 영국-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 수준의 해상 국지전이 벌어짐.
미국은 걍 개입하지않고 중립을 지킴.
미국으로선 경제↗망에, 방사능에 쩔어 미래가 안보이는데다 윗대가리들이 다 극우새끼들이라 말도 ↗도 안듣는 일본을
G2 슈퍼파워인 중국과 맞서면서까지 지켜줄만한 이유를 찾지못함.
미국은 애써 중립을 지키고 약 2주간의 해상 국지전 끝에 일본이 패배, 섬을 빼앗김.
2013년 초(1월~3월 사이)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 남부지방 사이의 해안에서 매그니튜드 8.5 이상의 강진 발생,
롯카쇼무라에 위치한 핵연료 재처리공장 붕괴 및 방사성물질 대량 유출사태가 일어남.
이어 며칠 후 치바현 앞바다에 M9.2 이상의 초강력 아우터라이즈 대지진이 발생해 엄청난 쓰나미가 휩쓸고
혼슈 동북부부터 중서부 지방까지 혼슈전체의 약 2/3가 바다 밑으로 침몰함.
남는 건 홋카이도와 큐슈, 시코쿠, 혼슈의 서쪽 끄트머리 약간
홋카이도는 땅은 멀쩡하나 롯카쇼무라에서의 방사성물질 대량 유출 및 피폭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됨.
실질적으로 큐슈와 시코쿠, 오키나와 정도가 남는데 오키나와는 미군의 도움을 받아 류큐국으로 독립을 선포,
미중간 협의에 의해 큐슈는 중국에 흡수되고 시코쿠는 미국자치령으로 편입됨.
결국 일본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