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는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
나중에 한꺼번에 찍죠 뭐..
어쨌든! 이번 소극장 공연 재밌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One Shot이나
며칠 전 학교 점심시간에 방송실에서 틀어줬던 Hello Beautiful Day,
23-4콘 이후로 간만에 끝곡이 된 My Song And..나
라이브로 듣는 건 처음인가? 싶었던 Fly,
포켓몬 조로아크 극장판 추억 돋는 꿈속에서
등등 좋은 노래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소극장이고 스탠딩이다 보니
관객 분들 모두가 뛰시는데 정말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호응 좋은 콘서트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도중에 윤님이랑 어머님이랑 해외 여행 가서 찍으신 것들이
영상으로 나왔는데 풍경도 풍경이지만 두 분 정말 닮으셨던..ㄷㄷ;
끝으로 2시간 넘게 스탠딩하면서 뛰다가 지옥철 타서 죽을 뻔 했다는 게 유머
와... 이번에 좋은 곡 많이 불러 주셨나보네요.. 갠적으로 원샷.. 듣독싶..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제발 연말 이나 클스마스땐 부산에서 해주시길 바라며 ㅠㅠ 이번에 런 또다른 버전으로 부르셧다던데.. 듣고싶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