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모토무라 아오이 영업을 나온 Cho1nuZ입니다.
사실 내일이나 모레쯤 영업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루리웹으로 온 쪽지를 보고 힘내서 조금 일찍 영업글을 또 올리게 됐습니다.
(혹여나 모를 정보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는 했습니다.)
쪽지 캡쳐해서 올려도 되냐고 여쭤보고 싶었지만...군인이신지라...방법이 없어서 그냥 아이디만 가리고 올리게 됐습니다.
영업글에 홍보용으로 쓸꺼라는걸 아시면 괜찮다고 하실꺼라...
저 혼자 믿고 그냥 올립니다. (군대 전역한지 15년이 넘었는데, 군인한테 인권따위가 어딨 ( -_) )
예. 각설하고 사실 제가 아오이 영업을 하고 루리웹 오른쪽 베스트에 갔을 때 정신줄을 놓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모토무라 아오이 #本村碧唯 이렇게 태그를 달았는데
저걸 누군가가 인스타에 와서 좋아요와 댓글까지 달았었는데.....
아 젠장 사진 편집 다했다고 생각했는데-_- 까발려지는 얼굴과 인스타 아이디......
-_- 죄송합니다. 좋은 것만 보여드려야하는데
스크롤 하십쇼... 아래로....
예. 이렇게 아오이 의 팬분이 나타나셨던 겁니다.
열심히 아오이 응원하는 2월달 군대 간 팬분이라니...
저와 같이 아오이 응원하시는 분께서 저 분에게 명언을 남겨주셨습니다.
[군대가면 다 잊혀져요. 열심히 얼굴 익혀놔봤자. 다 까먹어요. 게다가 졸업이라도 해봐요.]
졸업이라도 해봐요. 졸업이라도 해봐요. 졸업이라도 해봐요. 졸업이라도 해봐요. 졸업이라도 해봐요.
예. 힘내세요. 트위터도 팔로 해드렸고 저도 드릴 말은 화이팅. 힘내세요. 밖에 없었어요. ( -_)
제 9살 차이나는 여동생도 부사관에다 중사인데.
주변에 입대하는 친구 보기가 힘들어요. 힘내란 말밖에 해줄 말이 없었어요.
어찌됐든 쓸데 없는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저 쪽지에서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지만. 생판 모르는 남자따위지만
모토무라 아오이란 매개체를 통해서 펼쳐지는 랜선-_-우정.
많은 의미로 아름다운 랜선-_-우정
그래도 전해지는 감사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제 어줍잖은 글들에 최선의, 최상의
노력을 해준다는 얘기에 왜이리 얼굴은 화끈거리던지요.
입대전 1월달 악수회에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만나러 오지 못해도 항상 응원한다고, 아오이도 기다리겠다고 건강하게 다녀오라고 했다는데....
예. 싸지방에서라도 투표하세요. -_- 지마켓 어플로는 못하시겠지만 싸지방에서 아오이 사진 보며 투표하며 힘내세요.
농담처럼 길게 이야기했지만 어찌됐든 저렇게 저의 응원을 지지해주시고, 호응해 주시는 분이 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 글들 캡쳐해놓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백년해로 하실겁니다.
그런데 연예인 갤러리에서 글 올릴때마다 조회수가 다른 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유는 도저히 아무리 분석을 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 끄적거리는 재주는 있지만 너무 올드한 타입으로 쓰는 글이라 읽는 분이 많으신 이유가 당췌 납득이 안가서요.
러블리즈, 블랙핑크 등등 타 걸그룹 글보다. 생판 모르실 일본 연습생 글이 조회수가 높다는건 기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모토무라 아오이보다 더 어리고 예쁜 한국인 연습생 동영상 글보다 조회수가 높은걸 보니...
내 글이 인기 있구나. 인기 글쟁이의 기분이 이런거구나.
이런 착각까지 빠져듭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AKB48 굿즈 중엔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이돌들의 사진이 기획별로 매달 나오고 있고, 팜플렛이며 핸드폰 케이스등 많은 굿즈가 있죠.
막상 모토무라 아오이를 좋아하기로 맘먹고 영업을 시작한 뒤
뭔가에 덕질을 하면 끝을 보는 그리고 모든 생활을 그것으로 도배하는 성향상
첫번째로 핸드폰 케이스를 공수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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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놈들 꼭 이런 사진을 썼어야만 했냐
그래도 아오이채팅방의 다른 분께 아오이 핸드폰케이스 구하기 힘들겠죠? 라고 여쭤봤더니....
만드시는게 빠를거예요. 질도 더 좋고....
응? 응? 응?
만든다고?
만든다고?
왜 까먹고 있었지.
내가 다른 곳도 아니고 루리웹만 15년가까이 한 사람인데.
없으면 만들면 될 핸드폰 케이스 왜 만들 생각을 못한거지?
예 그래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배송비 포함 약 2만원....
난 운영진같은 실수 따윈 안한다....
플래쉬 카메라 렌즈 구멍이 아오이의 머리에 땜빵질을 하는걸 볼 수는 없으니
거꾸로 해서 케이스까지 만들었습니다. 움하하하하
나는 드디어 냄새나는 아이돌 오타쿠가 됐다. 으헤헤헤 (응?)
어차피 루리웹 베스트 간 뒤 커밍아웃 했는데 뭐가 무서워 라는 감정이 제일 컸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루리웹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글이 분명 영업글인데 헛소리 밖에 안나오는 이유는 지금 새벽 4시 40분을 가리키고 있어서인듯 합니다.
슬슬 아오이 영업 사진 들을 올려야겠네요.
위에 움짤은 방송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장면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움짤이란걸 직접 만들었습니다.
저게 뭐라고 한시간을 소모한건지. 아무것도 모른채 만들어봐서 시간이 많이 걸렸던듯합니다.
다른 제대로 나온 컷은 많고 눈물 흘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저에겐 이 컷이 가장 이뻐보여서...(제눈에만 이쁜걸껍니다.)
멋진 말 해주는 팀 K iv 캡틴으로서의 비비안을 다독여주는 모습과...
아이돌 스러운 사진 두장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번 글 쓸때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뭐 트위터나 다른 커뮤니티 내지는 sns에서 해도 되겠지만
태생이 게이머이고, 루리웹 15년은 괜히 한것이 아닌지라...
루리웹 유저 답게 게임굿즈를 경품으로 걸고 조그마한(?) 이벤트를 열 생각이니
많은 분들 모토무라 아오이 투표 꼭 부탁드립니다.
투표는 지마켓과 엠넷에서 하루에 한번씩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본가수] 프로듀스 48 - 모토무라 아오이 (윙크여신) (약후방주의)
[일본가수] 프로듀스48 영업 나왔습니다. 모토무라 아오이입니다. (약간 장문)
[일본가수] 프로듀스 48 모토무라 아오이 영업나왔습니다. (장문 스압)
[일본가수] 프로듀스48 모토무라 아오이 - 오늘도 영업 나왔습니다. (약 장문)
[일본가수] 프로듀스 48 - 간만에 영업나왔습니다. 모토무라 아오이
[일본가수] 프로듀스 48 - 모토무라 아오이 TT 커버 및 공연움짤(용량스압)
[일본가수] 프로듀스48 - 운동복ver 내꺼야 분석, 모토무라 아오이 영업 (장문스압)
꾸준해서 한표씩 넣고 있어요
프로듀서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1화보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꾸준히 볼것같네요 저한테 아이돌은 소녀시대가 끝이라 아직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누가 누구인지 잘몰라서 일단 투표하게되면 저도 한표넣을게요 보니까 여러명 투표가능한것같으니 정성글은 추천이요
처음에는 뭐이리 열심히 영업글 쓰시나 어차피 뽑을사람 다 정해놓고 다들 픽할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엠넷 지마켓 아무 생각없이 투표하다가 2자리 비길래 자연스럽게 모토무라 아오이 픽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글 남기시면 저같은 인원 생길테니 열심히 활동하세요^^
하카타백화점에서 매회 질질짜던 애가 겁도 없이 한국에 왔네! 잘되길 바랍니다
네 다음 우익그룹
네 다음 리플
농촌사람짱가
예 또 다음분..
꾸준영업글 잘보고 가요~
옙.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1화보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꾸준히 볼것같네요 저한테 아이돌은 소녀시대가 끝이라 아직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누가 누구인지 잘몰라서 일단 투표하게되면 저도 한표넣을게요 보니까 여러명 투표가능한것같으니 정성글은 추천이요
저도 소녀시대때문에 아이돌에 입문하게 되었죠.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처음엔 너무 많아서 정신 없죠. 투표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ㅋㅋㅋㅋ
ㅋㅋㅋ. 감사합니다.
제 1픽은 최예나랑 타카하시 쥬리였는데 모토무라 아오이에게도 한표를
쥬리 다음주에 마코랑 토무랑 한거 나올거 같은데 선전을 기원합니다. 저도 쥬리는 픽에 들어갑니다. 같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뭐이리 열심히 영업글 쓰시나 어차피 뽑을사람 다 정해놓고 다들 픽할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엠넷 지마켓 아무 생각없이 투표하다가 2자리 비길래 자연스럽게 모토무라 아오이 픽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글 남기시면 저같은 인원 생길테니 열심히 활동하세요^^
오 영업의 성과가 이렇게 나오는군요. 저도 12명이라 누구 찍어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12명이나 찍다보니 좋아하는 친구 찍고 그러고 결국은 남는 자리가 생겨서 고민인데 저같은 분들이 많았군요. 그런 빈자리에 모토무라 아오이 한번씩 찍어주시면 정말 좋겠네요. 꾸준히 열심히 영업하겠습니다.
조금 무섭네요..
뭐 하나 좋아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보니... 근데 웃긴건 악수회며, 촬영회 같은건 아직 한번도 못가보고도 이렇게 열성적으로 응원하게 된것이지요. 글구 루리웹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올드한 타입으로 쓴글은 아재들한테 잘먹혀서 아닐까요 ㄷㄷㄷㄷㄷ
역시 아재웹? ㅋ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열파참 아가씬가?
열파참은 서유리란 성우구요. 이친구는 프로듀스 48이란 서바이벌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일본 아가씨입니다.
아니 닮아서요 ㅋㅋ
아 닮은 부분이 있긴 하군요 ㅋㅋ 그건 생각도 못했네요.
하카타백화점에서 매회 질질짜던 애가 겁도 없이 한국에 왔네! 잘되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저도 그때는 참 싫어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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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om88
그러게요 진짜 별 신기한 영업글을 다 보겠어요 서론이 더 긴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자기 얘기 길게 쓰시는 거 보면 진정성이 느껴져서 전 좋네요
Sicom88
답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무슨 의미의 진짜 별 ㅜㅜ 이신지 도저히 해석이 안되서 이제서야 답글 남깁니다. 무슨 의미로 다신건지 말씀 좀 해주세요. 너무 해석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요 ㅋㅋㅋㅋㅋㅋ
꾸준해서 한표씩 넣고 있어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 덕분에 생각보다 높은 순위를 받았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단 사지방에서 한표 넣어드립니다ㅋㅋㅋ
사지방에서의 한표. 취사병의 밥냄시가 나는 타이밍이군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