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끝났네

[스칼렛카메리아]

오랫동안 이 사람 저 사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운영쪽이 불타는것도 많이 봤는데

이건 운영이 하면 안되는건 거의 다 한 수준이네

버튜버 사상 제일 성대하게 타올랐던 게임부 프로젝트가

그렇게까지 타버렸던 이유중에는

안쪽 사람에 대한 홀대(니들은 계약으로 고용된 입장이니 갈아 끼우면 어떠냐)가 끼어있었음

덕분에 게임부 프로젝트는 터져버리고 사장은 야반도주

당시를 겪었던 소속 버튜버는 타마코 단 한명에

그 타마코 마저도 게임부 프로젝트 옆동네라서 살아남은거지

직접적으로 관련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대가리가 날라갔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무엇보다 소속 버튜버한테서 폭로가 터지는 사무소는

딱 3가지 결말이 기다림

1. 운영 종료

2. 씹고 운영은 하지만 염상으로 싹다 불타버리고 산소호흡기만 붙임

3. 맞고소 후 기나긴 법정공방

근데 이 마저도 덩치가 좀 있는 사무소가 갈리는거지

동접 세자릿수 겨우 나오는 하코들은 바로 운영종료 맞고 사라졌음

여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neuroruen]

외부 이미지가 이 상태면 바닥을 길텐데 소속버튜버한테도 악영향 심할듯....
사실상 이 상태면 버튜버 이익이 회사 이익과도 직결된다는걸 아니까 그 부분 느끼지 않으려해도 사람인 이상 뇌리속에 남아 간접적으로도 느끼게될텐데...
보통 연예 기획사라는거 자체랑 크게 다를게 없는 버튜버판에선 회사 평판이 땅으로 떨어지면 연예기획사랑 다를것도 없어서... 체급이 크면 가망이라도 있는데
버튜버판에서 체급이랄게 있는 회사도 아니기도 하고 지금 연달아 터지는 사건보면 가더라도 어려운길 가게 생겨버림

[스칼렛카메리아]

결국 연예인이던 버튜버던 스트리머던 인방이던 애니던 게임이던 뭐던간에
오락의 본질은 해서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염상이 한번 나버리고 그게 눈에 들어오는 순간
다음부터는 재밌게 보다가도 그게 자꾸 뇌리에 떠오르고
기분이 안좋아질 수밖에 없고 염상 이미지로 신규 유입도 어려워질수밖엔 없음

물론 폭로전이 있고 몇년 지나서 재평가된 사례가 0은 아니지만
라이브루리가 몇년을 버틸지
애초에 이번 염상에서 재평가 받을 부분이 있을지 그게 제일 의문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