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ka:Aged Through Blood라는 게임을 찾았습니다.
무려 Furry, 밀프, 눈화장이라는 ㅗㅜㅑ한 속성을 지닌 여우엄마를 조종하는 게임.
크큭... 꼴리는 태그만 모였군...
한글화도 되어있고 그래픽도 괜찮습니다.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새로 이루어진 군대와 적대하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잔혹한 묘사가 다수 나옵니다. 시작하고 5분뒤에 동료중 한명이 자신의 내장에 묶여 매달려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에서 바이크를 주로 타고 다니는데
홀홀... 저 젊었을 적@@ 했던 게임이 생각납니다..
W로 전진 A, D로 기울이기등등
단순하게 이게 끝이 아니고 이 장르에 액션을 적절하게 섞었습니다.
바이크는 엄폐물취급이라 공중에서 바이크를 기울이는 것으로 적의 탄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바이크 방향전환키도 있는데 이걸로 적의 총알을 패링할수도 있습니다.
패링은 1회 사용 후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야 재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총도 있는데, 2발쏘면 반대방향으로 회전해서 재장전을 해야합니다.
액션이라는 장르를 접합했으면서 모터바이크를 조종하는 장르임을 잊지않는,
바람직한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겜 말고도 3~4개정도 더 있던데
눈에 띄는건 이거 하나정도였습니다.
누구든 빡친 엄마를 건드리면 ㅈ되는 거에요. 아 ㅈ되는 거야!
하드보일드 하구마잉
저도 여우엄마 좋아해요 애들키우는게 힘든지 젖먹이면서 울더군요 ㅠㅠ
이거 엔딩 봤는데 진짜 모성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