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TV를 작게 휴대하고 다닐 것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기가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보고 싶을때 볼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개개인이 직접 방송국이 되어 자신만의 TV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게 될 것이다.
TV는 더이상 특정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채널 하나에 TV프로그램 하나씩 방영하게 되고, 그로 인해 TV 채널의 수는 수십수백만개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시청자는 곧 방청객이 되고, TV 속 진행자와 소통하며 TV프로그램의 방향성과 고칠점, 나아갈 점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글 썼다가
현실성 없는 망상쟁이에 그런 거 나오면 우리 다 죽고 난 뒤라는 소리만 들었었음 ㅠㅠ
이 글 보니 미니 전자기기나 동영상쪽에 관심이 있어서 과거 역사같은걸 알아본 기억이 떠오르는데... 가격이 문제였지 90년대 말엽에도 LCD 스크린 달린 포터블 티비가 있었다고 하네요 삼성에서 98년에 나온 아날로그 TV 수신가능한 mp3p도 있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세가의 90년 초엽 핸디 게임기에 TV 튜너팩 장착하면 TV 수신 가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