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모 주립대 리서치에 참가하는 프리 인터뷰를
오늘 전화로 했는데 한국말로 진행하시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질답하는데 어색하고 한국말이 잘 안나오는ㅠㅠㅠㅠ
입이 잘 안움직여서 당황해가지고 어찌어찌 했는데 뒤를 보니
딸쓰가 알짱알짱거리면서 한국말? 한국사람? 모야모야 누구야??
이러고 있는 거에욬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딸 외에 한국말로 대화해 본 적이
올해들어 지난달? 하루 빼고 없는 거에요ㅠㅠㅠ
한국인 친구모임에 참석해서 밥먹고 수다떤 거 그날ㅠㅠ
딸쓰도 학교에 한국인이 자기 혼자라고 합니다ㅠ
후... 앞으로 리서치 계속되면 좀 나아지겠쥬 말하는 버릇도 좀 들이고ㅋㅋ
저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한국어 쓸 일은 일주일에 한번 되나? 싶습니다. 가끔 사장님 가게 오실 때 ㅋㅋㅋ 이번에 엄니랑 동생 왓을 때 한국어로 말하려니 뭔 단어 생각이 자꾸 안나더군요. 그래서 설명으로 해야함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세 놔주고 다달이 돈 받는 집에 (월세라는 단어 생각 못함) 들어와 사는 사람 (세입자라는 단어 생각 못함) 이 두달치 돈 미리 내놨어. (보증금이란 단어 생각 못함)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한국어 쓸 일은 일주일에 한번 되나? 싶습니다. 가끔 사장님 가게 오실 때 ㅋㅋㅋ 이번에 엄니랑 동생 왓을 때 한국어로 말하려니 뭔 단어 생각이 자꾸 안나더군요. 그래서 설명으로 해야함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세 놔주고 다달이 돈 받는 집에 (월세라는 단어 생각 못함) 들어와 사는 사람 (세입자라는 단어 생각 못함) 이 두달치 돈 미리 내놨어. (보증금이란 단어 생각 못함)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레알루다가 공감ㅋㅋㅋㅋㅋ 딸쓰하고는 한국말을 60퍼 정도로 더 많이 쓰는데도 대화주제가 한정된데다가 생각 안나면 영어랑 한국어 섞어서 써버리니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ㅋㅋ 분명 한국어로도 아는 단어고 영어로도 아는 단어인데 두개가 머릿속에서 클릭이 안됨여ㅠㅠㅠㅠ
그렇게 탄생하는 교포어..
와이 쏘 씨리어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