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근황.
임신 13주가 되엇슴미다.
원래 당뇨는 아니지만 전단계라 혈당이 살짝 높은건 알고 있긴했는데 한 시간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를 했더니 167이 나오네유.
의사샘이 2시간 재검사 하자고 해서 목요일에 다시 잴 예정임미다.
입덧은 진행 중이지만 한 뿔 꺾여서 계란 및 배나 바나나 정도의 과일 섭취가 가능해졋슴미다.
혈딩이 오른게 입덧 때문에 한동안 탄수화물만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뇌피셜.
본인은 평소 밀어내기에 자신있는 타입이었는데 호르몬 영향으로 화장실에서 생각하는 로뎅이 되어버림.
푸룬 주스가 좋대서 먹엇다가 위염이 훼이크다 이놈 ㅋㅋ 하고 튀어나오는 바람에 고통이 다시 시작되어버렸습니다.
깍두기 담근 거 익으면서 냉장고 냄새가 괴로우면 베이킹소다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다. 는 생활의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