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햄버거의 날이군여. 저도 햄버거!

[고오급노예]

는 웬디스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 감튀.치킨 너겟. 음료 (커피로 고름) 해서 6달러 딜이 있길래 선택. 

프로스티 (소프트 아이스크림) 1불 쿠폰 있길래 그거 추가. 

총 7불. 

커피는 끊었'었'는데. 요즘 슬금슬금..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다 마시면 속이 쓰리므로. 

1/3만 프로스티랑 섞어 마셨슴미다. 존맛..!

세시간 뒤. 

실패다. 점심 식사에 커피를 같이 마신 건 대실패다.

보통 점심 먹고 한두시간 뒤에 던킨에서 카푸치노 스몰을 사서 절반 마시고 절반은 버립니다.

속쓰림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점심 먹으면서 커피를 같이 마신게 문제일까. 아니면 웬디스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높은걸까. 아니면 콜드브루라서 그런걸까.

어쨌든 1/3 마시고 버렸는데 속쓰림이 오지게 올라와서 결국 약국에서 제산제를 사왔습니다. 

앰뱅.. 흑흑흑..

[떼구르르르르]

하느님부처님알라신임금님 속쓰리지 않고 커피를 마시게 해주세요 흑

[고오급노예]

따흐흑흑...

[더러운펭귄인형]

기억하십시오 텀스는 나의 친구ㅠ 따흑

[고오급노예]

그라쵸...

[짹순이]

함바가 버언-의 상태가...?!

[고오급노예]

번은 괜찮았습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