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픽업해온 그로서리들..
미국.
카이막 먹어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마트에서 픽업을 해왔습니다.
우유.
바게트.
프로슈토 디 파르마 30개월짜리.
살라미 치즈 간식 두개.
프로볼로네 치즈.
아루굴라.
토마토.
클로티드 크림.
초바니 커피 크림.
사진에는 없는 바닐라 체리맛 스파클링 워터 2박스.
준비해봅니다.
바게트.
클로티드 치즈.
로컬 허니.
다음부터는 바게트 썰어진걸 사야겠습니다.
썰기 겁나 힘드네요.
바게트에 긁혀서 손을 벨 줄이야. 어이없음.
얹어봅니다.
근본없이 프로슈토가 왜 끼어드냐고 하신다면 그냥..
먹고 싶어서.
단짠조합이라 괜찮은데요?
감상평.
묵직한 우유크림이네요.
버터보다 좀 더 부드러운 질감이고.
저는 이런 맛 좋아해서 평소에도 버터 허니 조합으로 잘 먹는데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카이막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생크림과는 거리가 먼 질감.
프로슈토가 맛있네요.
저는 날것 아에 못먹고 누린내에 민감한데 이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저녁에 샌드위치 해먹을 예정!
Wegmans 에서 장보셨군요~ 부자셨어... ㄷㄷ
기성품은 웨그만이 비싸서 잘 안 사는데 델리나 베이커리 야채 과일은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아서요.. 밀키트나 조리 제품은 비싸고 맛은 중타라 잘 안 사고.. 클로티드 크림을 제가 자주가는 마트에서는 안팔길래 웨그만에서 장을 좀 봤는데 역시 비싸네요. 그리고 지금 안건데 픽업이랑 직접 가서 사는거랑 가격이 다르네요? 프로슈토 12.얼마 청구 되었는데 델리 봉투에 적혀있는건 10.얼마 이거든요? 약 2불이 픽업 가격에 포함되는듯. 초바니도 다른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1불 이상 비싼 걸 보니 이것도 픽업 가격인 것 같습니다. 편하긴 한데 다음부터는 그냥 직접 가서 사오려구요..
그쵸 직접 가서 사는게 좋아요~ 단... 구경하면서 군것질거리 넣다보면 늘어나는건 영수증 길이...
빠르기는 확실히 픽업이 빠른데 음.. 추가금을 더 내고싶진 않아요. 안그래도 웨그만은 비싼데..! 핫핫!
한 입만 줘요!!
입들어간다 간식 벌려라!
짹짹짹~!! (아기새마냥 입을 벌린다) 랄까... 클로티드 크림 이거 한국에도 파는지 알아봐야겠군요
한국에서 팝니다! 이게 카이막이랑 비슷하대서 산건데 질감은 크림치즈랑 비슷하고 맛은 버터에 우유향이 좀 나는? 그런 맛이네요 ㅎㅎ
네이버에 쳐보니 나오는군요 감시합니다 네이버쨩1!
장보고 온 글이 이렇게 증승스러워서야 뻘글의 자격이가 읍따 즈는 그르캐 팽까 하게쓰요
이번 글은 좀 미국사는 젠주흐트의 글 같지 않습니까? 강원도 김춘배 아님.
클로티드 크림 묵고싳프다!!!그나저나 저 살라미 간식 제 최애입미다 든든하고 맛난 것
저는 원래 저 브랜드 말고 다른거 빨강 포장지 사먹엇는데 웨그만엔 그게 없네요. 빨강 포장지는 크래커가 들어있는데 이거는 미니 바게트가 들어있어서 이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