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배는 고프지 않는데 저녁 시간이 되었으니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때는 맥도날드를 자주 쓴단말입니다.
왜냐면 그냥 미국 맥날은 쿠폰을 잘 뿌려서 보통 감튀사면 빅맥 무료라서..
그래서 뒤져보니 오늘은 썩 괜찮은 쿠폰이 없네요.
쿼터 파운더 치즈. 빅맥. 10피스 치킨 맥너겟 중 하나 사면 셋중 하나 무료 증정 이게 제일 나은데.
흠 이걸로 할까..
하지만 햄버거 두개는 못 먹는데..
맥 크리스피 셋트 6달러 고정 쿠폰도 있고.. 하지만 음료 안마시는데.
디럭스 맥 크리스피는 쿠폰에서 제외이니 이 쿠폰은 패스.
일반 맥 크리스피는 레알 치킨이랑 피클만 들어있어서 노-맛.
빠른 행동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고민하다가 한시간 넘으면 그냥 퇴근해서 집밥 먹어야지 하면서 저녁을 포기하게 되서..
10분만 더 고민 해야지..
햄버거!! 맛있겠다!!
햄버거 하나 먹고 리타이어쳤습니다..
각박한 서부 인심은 그런 굿딜이 없워요... 동부 쿠폰짱 흑흑
쿼터파운드사고 치킨 너겟 10피스 무료로 받고. 감튀 스몰 주문했는데 역시 치킨 너겟은 손도 못댔습니다. 가져가서 야식으로 먹어야지...
약해빠져가지고...! 햄버거 두개도 못먹는 위장으로는 새집청소도 제대로 할수업따 이말임미다
비실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