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이라 머리 다루는 거 진짜 못하는데.
에어랩 보니 이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듭니다.
아ㅏㅏ 근데 너무 비싸서 이거 사놓고 못쓰면 땅치고 후회각이라 못지르는 중..ㅜ
써보고 싶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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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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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1년치선물로 사드렸는데 넘 좋아하심 ㅋㅋㅋ
사용하기 쉽다 하시나요? ㅜ? 흑흑.. 세일 노려야 하나..
이것도 약간 유행겸 허세템이야. 화장대 필수품? 없는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나만 바보 되는 느낌이라.. 아무튼 갖고싶으면 가져야 해결되는 아이템이고 우리집은 수 년전레 드라이기로 전락함ㅜ 케이스는 먼지쌓여있음. 나는 다이슨으로도 안되네 하고 포기하는 용 혹은 내가 이거 평생 뽕 뽑고만다 라는 의지가 가장 중요.
돌돌 자동으로 말아지는 기능 때문에 겁나 땡기던데. 똥손이라 한손에 둥근빗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드라이기 들고 이케이케 하는게 안되더라. 드라이기 기능으로는 어떻게 생각해?
숱많고 곱슬이면 에어랩으론 속터짐 에어랩이 다이슨 드라이기 대비 시끄럽고 파워도 약함. 체감 2/3파워였음. 둘이 비교해보고 이정도면 쓸만하네 하고 드라이기 팔았었거든. 에어랩 냅다 사기 부담되면 여행용 하나 산다는 핑계로 짭이라도 사서 써봐. 대충 5만원이였음. 에어랩도 어쩔수없이 사봐야 결론나는 아이템이라 아무리 옆에서 뭐라 해도 소용이없어ㅜ
숱많고 곱슬인데 짜게 식었다. 짭도 돌돌이 기능 되려나.. 브러쉬에 바람 나오는 건 저렴이로 있는데 거의 안쓰고 있긴한데. 역시 그냥 돈 지랄이려나 보다. 눌러봅니다.
일반적인 남자인데 곱슬머리면 흠...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머리 길이가 길어서(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 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하고, 남자 스타일링에도 엄청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함과 약간의 스킬만 있다면요.
어깨 아래 길이이고 심한 곱슬입니다. 평소엔 머리 관리하기 귀찮아서 추노 스타일로 묶고 다니는데 또 괜찮다고 하니 귀가 팔락팔락
사고도 후회하지 않는 제품으로 생각함. 선물로도 좋구요.
솔깃솔깃솔깃.. 크리스마스로 함 노려볼까.. 싶습니다.. 뭔가 이거 사면 최강의 헤어 마스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드는데 막상 쥐여주면 얼마 안쓸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가요..
전 곱슬이라 그냥 매직셋팅이나 하고 다녀야겟네요…
미국은 매직이 비싼걸요 ㅠ 최소 3.400 달러부터.. ㅠ
와 넘모 비싸ㅠㅠ 슨생님 그러면 묭실 가는 것보다 다이슨 사는게 이득이잖아요…!
한국 살때 육개월에 한번씩 매직 했던거로 기억하는데 ㅜ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천연 곱슬 방치 중인데. 제 머리가 전체 곱슬이 아니고 앞쪽은 완만한 웨이브에 가까운데 뒤엔 심한 곱슬이라 흣흣..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