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네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선택해서 예약햇더니
슨배임께서 떵방구 텄냐고 물어보셧슴미다.
그제서야 실수를 깨달은 어리석은 작승자는 조넘을 잃고
검진은 잘 받고 왓슴미다요...
수면내시경 회복실은 풍문으로 듣던 그대로 아무말 대잔치
ex1) 즈어 흣서리 앙해써여? (하고 계시는중)
ex2) 크피마심 크닐랑다 차라리 술을 마셔라 이말이야(웨오..?)
ex3) 부렁치 머근게 올라올거 가태여 (오전8시)
허리아파서 엎드리려니까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 달려오셔서
움직이심 안대여!!! 하시길래 허리아파서 신전하려구요 하니깐
(오 이새끼 모디 말을 조리잇게 하쟈너?)그러세여.. 하시다가
바로 일오나셔도 될거같다고 하셧슴미다.
이렇게 일찍깨는 사람은 첨이라고 희희...
내시경 결과는 깨끗햇슴미다 때깔까지 건강한 대창 그잡채!
그뒤로 복부랑 갑상선 초음파 경추 요추 CT 흉부 X레이 등등
마지막으로 치아 스케일링까지 받고 와따요...
이제 한 3년간 내시경은 잊어버릴거 같슴미다...
그리고 나중에 녹음기를 틀어주는데...
마무리하고 궁디 씻다 정신든듯
뭐라는거임....
이제보니 글로 헛소리를 햇쟈너
비디오로 찍었어야 하는 건데 아숩.. 전 퇴행을 하드라구여 당시엔 굉장히 조리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이제 한 3년은 안해두 대겟쥬
저는 대장 내시경은 안받아봐서 모르겟지만 위내시경은 그냥 눈 감고 떠보니 끝나있던 기억이..
마취약의 힘이 대다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