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애니 라이브 결제해서 봤습니다. 그 아이마스 봤을 때도 애니 라이브는 안봤어요 ㅋㅋㅋ
최근에 좀랜사 2기까지 다 봤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결제해버렸네요.
오늘 2일차 12000원 결제하고 봤는데 정말 시간 순삭 ㅋㅋㅋ
1시간쯤 지났을 때는 이미 12000원 값어치한거 같다라고 느꼈는데
원래 2시간 라이브 시간이 40분 오버해서 2시간 40분을 보여주는 엄청나게 이득인 느낌이 아주 베리 굿
성우분들 얼굴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지만 헤어스타일을 캐릭터와 비슷하게 하셔서 금방 구분이 되었고
단체곡도 좋았지만 솔로곡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격앙 서바이브에서 풀파워 순자 누나의 가창력
1기 메들리지만 사키의 특공댄스는 집 안에서 봤지만 토베토베 뛰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ㅋㅋㅋ
이 두 곡이 개인적으로 뽑은 투톱 라이브 곡라고 생각하고 있고
릴리의 빠라뽀도 애니를 그대로 옮긴듯한 그렇게 움직이면서 빠르게 노래 부르는게 대단했고
유우기리의 사가사변도 섹시함 드러내는게 좋았고
아이의 솔로 메자메 리터너는 다른 성우들에 비해 약간 밀리는거 같지만 애니 연출 그대로 보여주는게 좋았어요.
도얀스 사쿠라는 솔로곡보다 단체곡 위주인데 높은 음 위주였을텐데 안정적인 가창력이 좋았고요
마이마이도 나와서 갑자기 오소마츠 이야미 포즈에서 터짐. 그게 왜 나왔지? 애드립인가 ㅋㅋㅋㅋ
타에는 뭐 그냥 전설 성우라서 나오는거 자체가 전설 ㅋㅋㅋㅋㅋ
코타로가 아이언프릴처럼 영상으로라도 안 나온게 조금 아쉬웠네요. 이건 욕심인가 ㅋㅋㅋ
데스오지가 나와 깨알같이 진행해줘서 좋았습니다.
토롯코라고 하나요? 무대 움직여서 사이드에도 중앙에도 있는 관객들도 공평하게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은 정말 부럽더군요.
그거 보니까 저도 라이브 직관 가고 싶어요 엉엉
암튼 극장판 암시하는 실사 PV도 보고 처음 접하는 애니 라이브치고 엄청 대박이었습니다.
극장판도 나오고 3기도 나올 때쯤 코로나 잠잠해지지 않을까요?
그 때쯤 되면 정말 한번은 라이브 직관 가보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격양 서바이브 풀파워 순자 혼자서 캐리 하는거 진짜 멋졌어요 ㅋㅋㅋ 다음에 무도관 라이브 떡밥 뿌렸던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맘편히 포기했지만 볼때 진짜 와 가서 보고싶다 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극장판 나오는거 2년 잡으면 가능성은 있는거 같아요. 국내 개봉은 희박하겠지만
국내 극장 개봉이 베스트인데 그게 안된다면 라프텔 유료 구매라도 들어와줬음 좋겠네요. 그럼 바로 질러서 볼텐데 ㅋㅋㅋ
격양 서바이브 풀파워 순자 혼자서 캐리 하는거 진짜 멋졌어요 ㅋㅋㅋ 다음에 무도관 라이브 떡밥 뿌렸던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맘편히 포기했지만 볼때 진짜 와 가서 보고싶다 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극장판 나오는거 2년 잡으면 가능성은 있는거 같아요. 국내 개봉은 희박하겠지만
국내 극장 개봉이 베스트인데 그게 안된다면 라프텔 유료 구매라도 들어와줬음 좋겠네요. 그럼 바로 질러서 볼텐데 ㅋㅋㅋ
ㅋㅋㅋ 저도 그럴려구요. 그땐 스포 조심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집에서 편하게 보는것도 좋으니 어서 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