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제 부천출신 선수가 제주가는걸로 걱정인 게시글과 관련 뉴스를 봤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론는
안양LG시절 팬들의 LG에 대한 분노엔 못비비지 않나....생각이 듦.
내가 그 동네 사는것까진 아니더라도 그 동네 언저리에 사는 사람으로서
ㄹㅇ 안양LG시절때부터 그 팬심으로 사는 사람과 친해지고 얘기해봤는데....
어우...
나이 있으신 분들중에는 아직까지 LG제품 안쓰시는 분이 있을정도래...
그리고 이건 내 귀로 들었을땐 약간 MSG같긴한데, 편의점도 GS는 안가는 분도 있다더라...
근데 그런 썰과 별개로
아직도 기억에 남는 팩트가...
한창 연고이전이슈 났을때...
안양1번가 놀러가는 초입 육교에 LG제품 불매 현수막이 걸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육교 바로 밑에 LG 대리점이 있엇다는거....
지금 생각해보면 다분히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땐 학생때였는데 충격이였지...
'저거 영업방해 아냐?? ' 이러고...
유튜브에 FC서울이 FC안양 창단 축하 기념 화환을 보낸거 욕설하면서 때려부수는 것도 있더라...
근데 이건 부순것도 부순건데....왜 보낸건지 이해가 안가더라...;;;
뭐 암튼 수블 마지막 경기는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