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니까 중계때는 안나온모양인데.
볼보이가 그냥 주머니에 손넣고 앉아서 보는거만 한게 아니라 진상은 이려.
공나가는데 그게 볼보이옆을 지나갔어. 갸는 주머니에 손넣고 앉아서 구경하고, 그거본 우리선수는 구석에 굴러간거 가지러 달려갔고. 갸는 미동조차안함.
길레미가 그거보고 달려오다가 볼보이가 공품고있는데도 안주고 구경하는거보고 공달공달라고 했는데 공을 안줬어.
길레미가 달라고 공잡았는데. 볼보이는 공을 같이 잡고 안놔주고,거기서 실랑이가 벌어짐.
이 장면이 원정석 바로 앞에서벌어졌어 물병이랑 감자는 저때날라갔고.
괜히 빡친게 아녀.
아 그리고 경기 끝나고 그 볼보이들 탄 버스가 대전팬들 버스 지나갈때.
갸들 커튼열고 썩소 보여주고 지나감.
이건 내가 다 미안할 지경이네....
그거 영상 펨코에 올라왔던거 봤는데 솔직히 개빡치더라
게다가 오늘 감독관이 전 시티즌감독인데. 이영표가 말실수 지대로 한듯
이건 내가 다 미안할 지경이네....
괜찮아유. 운영스텝들도 친절했고, 마지막에 강원선수들이 위로해주고 임창우도 과거 소속팀에 예의는 다하고 가서. 볼보이가 유일한 흠이었을뿐
근데 저려면 심판이 퇴장 못시키나 벤치에도 카드줄수 있는 마당에
듣기론 교체조치 했다던데
아 글고보니 이후에 위치 바꿨단 얘기는 본거 같네
코치들이 항의하니까 천천히 바꿔주더라고
공 잡고 실랑이 한건 선 넘었네
끝까지 공안주더라. 영상 자세히보면 볼보이 배에 공있음
볼보이: 이 아이는 제 아이에욧!!ㅠ.ㅠ
보통 그렇게 시간끌고 하는건 있어도 주긴했던거같은데 끝까지 안줘서 더 난리난듯
심판이 나섰어야 했는데.. 너무 손놓고 본듯
좀 느릿하게 주거나 땅에 굴려서 불친절하게 준다거나 하는 정도로 해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이건 정도를 넘었는데?
와 난 그냥 느긋하게 있다가 다가오면 준걸로 생각했는데 더 미친 새끼들이네 이건
김현회가 볼보이썰 풀었다고 해서 봤는데 우리가 본거 그대로 이야기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