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확실히 국대 감독은 오래끌고 가야되는듯

[트와이스나연예뻐]

처음에 벤투 욕하는 사람들 좀 보였는데

이제 그런사람들 없는거보면 국대 감독은 누가되든 시간을 주는게 맞는거같다

애초에 국대 소집을 1년에 몇번이나 한다고 단기적으로 성과가 나오겠음

[최고빨갱이]

4년계약 꽉채우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줌.(코로나덕분에 운이 좋았긴 했음...)

[Anubice]

내가 아는 게 맞다면 벤투가 특별히 뭐 없는 이상 월드컵 마치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임제로 전환되고나서 김호 감독 이후에 온전한 감독으로 중도 경질없이 본선까지 완주 처음인거

[김망미]

히딩크는? 전임제가 아닌가

[최고빨갱이]

히딩크는 전임제가 맞습니다.

[최고빨갱이]

전임제 계약완료는
김호
허정무(1기)
히딩크
요 셋이고
벤투가 네번째로 향해 가고 있죠

[Anubice]

아, 그렇군요.. 허정무가 2002년 월드컵까지 계약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게 되어서 경질되고 히딩크를 중도 영입한 걸로 알았네요..

[최고빨갱이]

네 당시 허정무 2년계약이었습니다.

[_ Анастасия]

다만 월드컵과 월드컵 사이 한 세대를 완주한 감독은 벤투가 유일한건 맞음

[_ RussianFootball]

히딩크는 예선을 치른 감독이 아니라서ㅇㅇ

[김망미]

아 그러네

[captainblade]

우리나라 사람들이 축구에 X도 관심 없다는 것도 증명되었음.
리그가 있고 이 때문에 국대가 어떻게 돌아가고 하는 개념들이 전혀 안 잡혀 있어서
1년에 총합해서 겨우 한달이나 되나? 오 가는 시간 빼면 3주 정도? 발 맞추는 건데 이걸 가지고 결과 안 좋으니 잘라라 소리만 계속 나왔으니까 ㅇㅇ

[최고빨갱이]

축구에 관심은 많아요
FC코리아에만 관심이 몰빵됬을뿐.

[captainblade]

축구에 관심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국가대항전에서 가장 유명하고 흥행하는 것이 월드컵이기에 이에 관심이 쏠린 것 뿐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레바논전 전에 평가전 한 것만 해도 것도 왜 약팀하고 평가전을 갖느냐 강팀하고 안 하고 같은 소리가 수도 없이 나왔습니다. 다른 나라는 리그가 한창 중이고, A매치 기간도 아니라서 안 되는 것을 전혀 모르더라고요.

[최고빨갱이]

그리고 가능하면 개인적으로 월드컵 끝나고 4년 연장도 생각해볼만함
그래야 아시안컵 우승언저리라도 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