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축 벨 감독 계약기간 연장한 거 보면 남축도 아시안컵까지 벤투로 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만약 벤투가 아컵까지 간다면 월드컵에서 성적이 어느 정도여야 가능할까요? 저는 16강은 못 가더라도 최소 1승 이상을 거두고 경기 내용도 괜찮다면 아시안컵까지는 가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니까 아시안컵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새 감독 찾기도 쉽지 않을테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계약 연장을 할 수 있을까인데 여러분들은 2023 아시안컵까지 벤투로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강은 가야 여론이 나올텐데 문제는 벤투가 제안받아도 거절하고 유럽복귀를 노릴듯
16강 못 가도 현실적으로는 아컵까지 연장하는게 베스트. 애초에 우리나라는 월드컵 16강을 상수로 노릴 수 있는 팀이 아니라 1승을 우선적으로 거둔 다음 경우의 수를 따지는게 목표인 나라임.
16강은 가야 여론이 나올텐데 문제는 벤투가 제안받아도 거절하고 유럽복귀를 노릴듯
저도 이 생각함...ㅋ
딴나라들: 어서옵셔~!!
16강 못 가도 현실적으로는 아컵까지 연장하는게 베스트. 애초에 우리나라는 월드컵 16강을 상수로 노릴 수 있는 팀이 아니라 1승을 우선적으로 거둔 다음 경우의 수를 따지는게 목표인 나라임.
네. 그래서 본문에서도 최소 1승 이상만 해도 된다고 써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 해봐야 4개팀 중에서는 4위만 안 하면 다행인 수준의 전력이라
근데 안 할 걸요. 월드컵 조기 진출 시킨 시점에서 벤투는 이미 유럽 복귀가 충분히 가능해진 상황임.
이 경우 한 기사에 나온 대로 벤투에게 계약연장 의사 물어보고 없으면 월드컵 끝나고 바로 바톤터치가 이뤄져 아시안컵 준비할 수 있도록 새 감독선임 절차를 좀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이란 상대로 보여준 것도 있고, 지금 예선 전반적으로 패줄 팀들 착실히 패주는 거 보면 제 욕심같아서는 월드컵 무관하게 지금 당장 아컵까지 못박으면 좋겠음...
월드컵 관계없이 오래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