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때 허정무로 16강 가니까 앞으로는 한국인 감독으로 충분하다며 대충 조광래 선임했다가 10년 가까이 암흑기 왔는데, 오죽하면 지역예선 탈락해서 정신차리자는 극단론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벌써부터 악몽이 떠오르네
예선은 최강희, 본선은 홍명보라는 희대의 삽질도 문제지만 그거 다음으로 데려온 슈틸리케도 희대의 졸장이었고 저러다가 또 중도에 감독 갈아치우고 홍명보, 신태용처럼 총알받이 세울 게 뻔한지라
그건 그렇고 예선 탈락해야 정신차린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지금처럼 16강 가고 성적이 잘 나오면 앞으로도 잘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축구에 가지는 관심과 요구치가 커지게 되는데 예선 탈락으로 월드컵 못 나가서 축구 인기, 관심도 떨어지면 이런 목소리도 나오기 어려워질듯
개인적으로 조광래는 추구하는 방향 자체는 얼추 괜찮았다고 보는데 중미들을 풀백세우고 그런 미친짓을 해서 문제였다고 봄 ㅋㅋ 그리고 이제는 벤투 밑에서 나름 최신 트렌드 훈련세션 겪어본 애들이 국내감독으로 성에 안찰듯 ㅋ
개인적으로 조광래는 추구하는 방향 자체는 얼추 괜찮았다고 보는데 중미들을 풀백세우고 그런 미친짓을 해서 문제였다고 봄 ㅋㅋ 그리고 이제는 벤투 밑에서 나름 최신 트렌드 훈련세션 겪어본 애들이 국내감독으로 성에 안찰듯 ㅋ
축협이랑 전혀 안 맞는 사람을 축협이 픽? 나는 그 부분에서부터 불안하다고 봐서 저러다 중간에 감독 바꿀 것 같다.
국내감독이 안되는 건 아닌데 걱정되는건 지금 외국인 감독들도 선수선발 관련해서 외압 얘기가 나오는데, 국내 감독 선임되는 순간 선수선발부터 전술까지 감놔라 배놔라 하고 기술위원회에서 간섭할게 뻔해서...
국내파 감독 선임이면 몽규씨가 생각없다는 말임..
김학범은 황의조 홍명보는 박주영 너무 말들이 많아서... 감독이 자기가 원하는 선수 뽑는건데 배놔라 감놔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