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김도균 감독 영입하고
지금 FC서울의 레전드 오스마르랑 계약
최근에는 수원FC 이승우 영입한다는 기사까지 떴는데
서울 이랜드는 뭔가 올해는 정신 좀 차리고 제대로 각 잡고 승격 도전하는건가?
그런데 이랜드는 창단한지 10년인데 1부 승격은 커녕 플레이오프 진출도 없다는게 미스터리임
처음 창단할때는 바로 1부 승격해서 아챔까지 진출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었지만
실상은 수도 서울이라는 버프도 제대로 못 받고 2부에서도 중하위권명색이 기업구단이면서 모기업 이랜드가 축구단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도 보여 매각설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추가로 개인적으로 목동 홈경기 가봤는데 좋더라
이랜드는 잠실 새롭게 리모델링 완료할때까지 목동에 있는다고 했는데 계속 목동에 있어도 좋을 거 같음 ㅋ
플옵 창단 첫 시즌에 가지 않았음? 아닌가 그 해도 1개 등수 차이로 못나갔었나... 이것도 예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남... 아무튼 몇 년에 한번씩 빅샤이닝도 해보고 나름 몸비틀기는 해봤던 거 같은데 사실 1부승격이라는 게 빅샤이닝 한두개로 이룰 만큼 만만한 건 아니라 24시즌도 전력보강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봄. 다만 최근 몇년간 보다는 조금 더 희망이 있긴 할 듯
아 플옵 한번 갔었구나 창단 첫해는 그래도 외국인 감독도 영입하고 투자도 나름 팍팍하니까 잘하면 금방 1부 가겠구나 생각했었는데 ㅋ
사실 정정용 3년 윈나우 제대로 했다 망하고 지난 시즌에 좀 쉬어가는 타이밍이긴 했지ㅇㅇ. 은근 투자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이 팀은 내부 구조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듬. 이랜드 팬들 많이 모여있는 플레이어스에서 올라오는 괴담들도 그렇고...
박충균 감독도 1년 못채우고 바로 김도균 선임 뭔가 K리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팀이 아닐까 함 ㅋ
충균이형 잘리는 과정도 워낙 괴담이라ㅋㅋㅋㅋ 이거 법적으로 엄청 오래갈 줄 알았는데, 그래도 결국 좁은 축구판이라 대충 해결나더라;;
오스마르 사실상 fc서울에서 은퇴권유 받던 선수라...이랜드 업적은 역시나 주민규 아니겠음?
주민규도 이랜드에서 잘했지 그때 2부에 있기에는 아까운 선수구나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