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데. 수원전에 팀 분위기 다운될때마다 선수들끼리 단합자리 가지는거 했는데도 분위기 안올라오는거라던가.
이민성 감독이 인터뷰나 표정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심리가 보이는거 봐서는 이건 선수들이 으쌰 으쌰 한다고 해결될 문제를 넘어선걸로 보임.
어차피 대전프런트가 감독을 100%믿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 플랜B이미 가동하고 있을걸로 보임. 기자들이 언급하는게 없는건 원래 대전이 영입이나 인사 관련 문제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진행하는 애들이라 기자들이 모른다고 해서 진행 안하고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는거고.
1로빈까지는 지켜보지 않을까 햇는데 그전에 짤릴수있을거 같다. 아마 다음 홈경기결과에 따라 결정될듯.
영입한 선수들을 제대로 못쓰는거 같은데... 나간 선수들의 빈자리도 큰거 같고.
뭐 내가보기엔 포백으로 전술 짜려고 했던게 조유민이 급하게 이적하는 바람에 전술을 다시짜야 했던게 첫번째 원인인거 같고. 주전들 줄부상이 두번째 이유인듯. 가장 큰이유는 초반전술 플랜이 시작부터 리셋되는바람에 무전술이 되버린게 제일 큰걸로 보임.
문제는 이민성이 미리 잘 짜놓은 전술을 가지고 이걸 밀어붙이는 능력은 되는데. 그 전술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걸 신속하게 보완하는 능력이 후달림. 그게 지금 터저버린거임. 갠적으로 지금 상황은 이민성감독이 수습못할거라고봄. 감독 전술 능력 보완해줄려고 전술코치 새로 영입했는데 이것도 실패한 인사인걸로 보이고.
티아고가 없어요
티아고 있었어도 비슷했을거라서 뭐...
수석코치가 프로경험 없는 사람이라던데 그게 좀 크지 않았나 싶네요. 주세종 폼이 많이 떨어진것도 있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에게 맞는 옷도 못입혀주는거 같고 파이팅 버프 걸어주던 마사랑 조유민 둘다 나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