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날렵하고 호리호리한데 단단함, 가끔 190 넘거나 엄청 장신은 선수도 막 떡대가 있다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봄 아무래도 축구 자체가 많리뛰고 스피드나 그에 맞는 체력을 요구하다 보니 호리호리한 체격이 많은거 같음
잘생겼는데 딱 밸런스 잡힌 신체구조면 진짜 우와 너무 잘생겼다 이러잖음 정승원이 딱 그런 부류고 하루만 승원이형처럼 잘생기게 살고싶다
야구 = 떡대 장난아님 아니 진심으로; 이대호랑 전준우 실물로 보고 진짜 깜짝 놀랐음 뭔 경호원보다 피지컬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택형 타자도 꽤 체력이 다부진 경우도 많고 구자욱이나 이대형 같이 호리호리하고 빠른 타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떡대 크고 웅장한 선수들이 많은거 같음
호리호리하게 보이는 손아섭도 실제로 보니까 은근 떡대 크더라고.. 전준우는 ㄹㅇ 어깨깡패였음
이대호 직접 눈앞에서 보니 떡대 미쳤드라고ㅋㅋㅋ
나 진짜 잠실구장인가 거기서 멀리서 이대호 걸어오는거보고 ㅈㄴ 무서웠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근육을 지방 아래 감춘다는 표현이 뭔지 알 것 같은 몸이었음. 죽어도 깝치면 안 되는 사람 있잖아ㅋㅋ
그래서 이대호한테 치킨 던졌다는 사람보고 저 떡대에 그럴 용기가 난다고??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ㅈㄴ 커;
02년에 미국전 직관했는데 이천수랑 안정환 등빨 오지던데..
아재...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