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은 대충 어느정도 틀 잡아두고, 이미지 몇갤 준비한 다음, 플레이어들이 채우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도시의 상징물은 뭔지, 들려오는 소문들, 세력도 따위를요.
그런거 듣고 맵에 그리는 편이져. 던전월드 같은 서사룰에서처럼요.
pc가 원하는 것을 넣기 쉽고 편해서 자주 써요.
예전엔 일일이 만들고 그랬지만 요즘엔 좀 힘들어서...언젠가 시간 되면 2주 내내 맵만 만들고 싶네용.
갠 적으로 예전에 맵만들때 일일이 손으로 1-10까지 다 만들다가 맵툴의 존재를 알고 현탐에 시달린 적이 있네용.
토큰은 따로 맵 만든다음에 필요에 의해서 분류해용.
대충 pc, 아군, 적 npc들, 중립이나 기타 세력들의 토큰들, 그리고 시나에서 쓸 배경과 이제껏 거쳐온 배경들.
한 번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편하더라고용.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용?
말씀대로 맵 하나 따로 준비해서 오와 열 맞춰 토큰들 복붙용으로 만들어두는게 젤 편해요 ㅋㅋ 급하면 다른 맵 가서 긁어오긴 하는데 . .
너무 편해ㅑ...
저는 전투맵이 필요한 룰 아니면 그냥 배경사진 정도만 던져주는 편입니다. 그냥 손으로 대충 중요 지형만 표시하거나요.
저는 전투맵은 배경설정에 맞게 맞춰두는 편임다. 예를들어 설원에서 씨운다면 설원 특유의 지형지물을 넣어두는 편이네용. 보통은 사진만 쓰긴해용. 데이터 룰아니면 귿이 다 만들 필욘 없기도 하고.
시나리오에서 제공되는 맵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별개의 조우에서 전투가 이루어지는(제공되는 전투맵이 없는) 경우에는 적당히 구글링으로 긁어서 가져와 썼습니다. 해외의 능력자분들이 만든 맵에는 가끔 보면 기믹으로 써먹을 법한 구조물들도 있어서 써먹기도 했구요. 맵툴 쓰신다면 토큰 관리용 필드를 따로 두고 거기에 어지간한 것들 미리 준비해서 정리해두는게 편하더라구요. 이전 마스터링에서 만들었던 토큰같은것도 정리해두고... 가끔 꺼내서 쓰면 요긴하더라구요.
그쵸. 맵에 이거저거 심을땐 힘들어도 하고나면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