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폴리스
언던티드,임페리움 세트 사고 10만원 채우려고 샀던 게임가볍게 하기 좋은 타일 놓기 게임
도톰한 타일 손맛도 좋네요
계속 2인플만 해서 다인플도 해보고 싶네요
워체스트 작가의 차기작이라서 하기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감을 확실히 충족해줬습니다
아직 시나리오1만 몇번한거라서
좀더 다양한 시나리오를 해봐야 겠지만
덱빌딩과 워게임이라는 장르를 절묘하게 조화시켜서
쉽지만 고민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주사위로 전투 판정때문에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저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임페리움 : 클래식
카드로 하는 문명게임
난이도가 쉬운 로마로 플레이 했는데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카드를 적당히 깔아서 엔진을 만들어서 돌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같이 하셨던모임원분의 경우 문명의 특징을 잘 살려서 또하고 싶다는 평가
게임 자체는 쉬운편인데 고유단어가 좀 헷깔리는 경우가 있어서
한두판 돌리면 익숙해질거 같습니다.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길어서 왜 1-2인플이 베스트 인지 알거같네요
이번 파주슈필에 구입했던 게임들 모두 실패한 게임없이 모두 재밌었네요
이번 신작들은 평이 두루두루 좋더라구요~ 해보고 싶은 게임들이 많아 고민 많이 했네요 ㅋㅋ
같이 진득하게 돌릴만한 크루가 있으면 클랭크 래거시도 구입했을텐데 아쉽게도 다들 현생이 바쁘셔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