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렌치프레스 및 원두재고로 고민하다, 콜드브루 메이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정 혹은 개인에서 적당히 사용하기에 괜찮은 콜드브루 도구로는 하리오 제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유리 제품이었지만, 유리의 경우 온도 변화나 충격에 쉽게 깨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트라이탄 소재의 BPA 프리 제품의 하리오 가쿠 콜라보 커피보틀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은 간략한 사용상 장단점입니다.
장점:
- 빠른 원두 재고 소비 (1회당 원두 50g 이상 사용)
- 아이스 커피의 경우, 천천히 녹는 얼음
- 하루 종일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분량
- 상대적으로 쉬운 세척
단점:
- 번거로운 뒤처리
- 8시간 이상 소요
- 많은 커피 미분
- 필터의 내구성
동일 원두의 경우, 뜨거운 드립 커피보다 콜드브루의 맛은 원두 고유의 느낌이 다소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추천도는 다소 애매하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 유용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커피가루를 티백이나 육수팩에 담아서 우유에 넣고 다음날에 진한 아이스 라떼로 마실 때, 이걸 쓰면 티백에 안 담아도 되니 그 부분은 더 쉬워질 수도 있겠네요. 물 대신 우유나 오트밀크를 사용하니 뒤처리가 더 어려워지겠지만요.
일장일단이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침출식 콜드브루를 완성한 이후에는 한 번 더 종이 필터를 거친 후에 마십니다. 그러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실용적인 사용팁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까먹는다는 거죠. 그리고 커피도 좋지만 가격 적당한 홍차 잎차 냉침시키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콜드브루는 위생상 3일이내에 마셔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찻잎 응용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콜드브루는 마이더치 같은 점적식을 써보는것도 재밌죠 오래 걸리는건 매한가지지만 침출식보단 깔끔한 맛이 납니다. 침출식 콜드브루는 공병에, 다시마 걸러주는거로 만든다음에 브루잉용 필터로 걸러주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음은 있죠 콜드브루 특성상 원두의 맛이 많이 사라지니, 짬처리 하기 괜찮습니다.
원두 고유의 특성이 사라지니, 말씀대로 재고처리용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원두 처리엔 콜드부르만한게 없지요
저는 콜드브루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래도 하게 될땐 다시팩에 우렸다가 하리오 필터로 걸러요 ㅎㅎ
동일 원두 사용해보니, 콜드브루 기대보다 맛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와이니 노트나 럼베럴에이지드 원두같은경우 콜드브루를 하면 술을 뽑는 느낌이 나서 애용하고있어요
몰랐던 콜드브루용 원두 언급 감사합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던 제품인데 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가성비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위의 콜라보 제품이 아닌 가격이 1/3 저렴한 일반 하리오 콜드브루 메이커가 기능상 거의 차이 없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오 저는 검정색 쓰는데 화이트도 이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