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원두들이 있지만 브라질 COE 부터 뜯어봅니다
RDT 하고 사진 찰칵
아앗 한쪽에 제트가 ㅎㅎ 핸드폰에 직격!
풀시티라 혹시몰라 기준보다 한칸 풀고 추출했는데 살짝 짧네요..
그런데 이정도면 제 오드에서는 한칸 줄이면 엄청 길어질 것 같은데.. 담번엔 원두만 증량 해봐야겠어요
그라인더 바꾸고 싶다 ㅠㅠ
맛은 좀 빠르게 추출된 것 치고는 프리인퓨전된 녀석이라 그런가
아주 입안에 가득찬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고소한 느낌이 엄청 강하고 초반부터 중반까지 단맛
대신 뒷맛이 좀 가볍고 거친 느낌이네요
담번엔 좀더 보완해서 뽑아봐야겠습니다!
+
중량만 조금 더 늘려서(18.5g) 뽑은 추가 샷
추가로 한잔 더 뽑은! 원두 양만 늘려서 다시 뽑아 봤습니다.
과하지 않게 누룽지 같은 고소함이 좋고 뒷맛도 적당하게 나왔습니다 ㅎ
라떼용이라 하면 19g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에쏘에 오드는 ㅜ 분쇄도가 아쉬울것 같긴합니다. 디센트시라 그라인더 고민은 더 많으실꺼같네요 !
한칸 눈금이 간격이 커서.. 개조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고정성이 어떨지 몰라서 못하고 있어요..
한칸크게하고 업도징 ㄱㄱ
안그래도 0.5g 늘릴지 한칸 풀고 19g 갈지 고민 중입니다. 아님 두개 다 해봐도 되죠 ㅎㅎ
브라질 coe의 가득 찬 고소함이 너무 좋습니다. 드립으로도 맛있었는데, 에쏘도 맛있겠죠.
묵직하고 고소하니 괜찮습니다. 요새 강배전 먹은지가 오래되서 더욱 좋네요 ㅎ
저는 COE 아직 안뜯었는데 후에 에쏘내릴지 드립내릴지 기분좋은 고민중.. ㅋㅋ
저는 드리퍼가 하리오밖에 없어서 COE는 다 에쏘로 먹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