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DT의 효과를 경험하던 중 지난번 외국 유명 커피 유튜버의 영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국내 커피 유튜버에서도 RDT 논문 저자에 국내 교수님이 참여하신 것을 알고 연락해서 콘텐츠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RDT 사용 효과에 대한 경험칙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근거와 설명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상 설명에서 경험적인 이유로 다수의 커피 작업에 사용하는 툴은 과학적 근거과 동반되기 어려운 현실적 제한이 있었으나,
영상 출처 : https://youtu.be/iAm7gDaEy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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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물을 생각보다 많이 뿌려야 효과가 확실하게 나오더라고요
이전 외국 유튜버 영상이나 논문 내용을 봤을 대는 영어라 대충 이해했는데 한국어로 보니 좋네요
영문 내용일때는 짤방과도 같았지만, 한국어 설명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된 느낌(?)입니다
저거 보고 10g에 1번씩 뿌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가루가 덜 붙어서 좋아요. 베어링이 녹슬 수도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이 걱정이지만요...
장단이 있죠. 가끔 녹스는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 아직은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해당영상 보았습니다. 베어링 이란게 열처리 단조 된 물건이니 내식성은 물에 담궈 빨고 제대로 기화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부식으로 내부 윤활 구리스와 경화되서 고착되긴 합니다만 그라인더 사용시 발현하는 마찰력 으로 인한 온도 상승도 있겠지만 수동 그라인더라면 핸들 뚜껑만 열어놔도 기화되기엔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면 공회전 60초 내외나 무부하 공회전으로 인한 모터 카본브러시 손상이 부담되시다면 수명 다한 폐기용 홀빈으로 갈아쓰시면 기계적인 내구력은 문제 안 생길 것 같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c40 핸드밀을 사용해서 공회전 기화는 무리지만, 사용후 에어 블로워로 위아래 틈에 바람을 충분히 불어서 기화시키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RDT한 통 벽면에 남은 수분도 에어 블로워 몇 번 불어주면 기화되는 걸 봐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ㅎㅎ
Rdt 자체가 원체 소량인데가 베어링에 직접적으로 쏘는 건 아니니깐요. 그런데 제가 겪은 조금 다른 사례 인데 청소기는 롤러모듈을 물에 석달간 빨아쓰다가 덧글처럼 베어링 녹이 윤활제랑 고착되서 규격품 교환후 베어링은 물에 빨아 쓰지 않습니다.
저도 녹스는 걱정때문에 찔끔찔끔 했는데 그런 게 아니라 확실하게 뿌리는 게 좋나보군요.
정전기와 습도면에선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요, 맛은 또 주관적인지라 취향과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진 RDT를 따로 하진 않고 있는데... 나중에 소형 분무기 사서 칙칙 뿌리고 갈갈 해볼 예정입니다.
다이소에 여러 종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수율 문제는 둘째치고 일단 뿌리니까 덜날리는 효과는 확실해서 다 이소에서 미스트 뿌리는 공병 사서, 내리기 전에 원두에 매번 뿌리면서 쓰고 있습니다.
미분 날리는 효과는 확실히 방지되는 체험이 너무 좋죠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도 해봐야겠네요
핸드그라인더에 RDT는 오바일까요
핸드그라인더에도 RDT 쓰고 있어요. 많이들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버는 괜찮은데 그라인더에 따라 베어링은 녹슬 수 있으니까 후기 잘 찾아보시는 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