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키리
근본 칵테일이라고 하는데 전 최근에야 마셔봤습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럼과 라임의 조합이 괜찮습니다.
비트윈 더 시트
브랜디와 트리플섹때문에 향긋하면서도 꿀을 넣어 부드러웠습니다.
XYZ
사진엔 안 나오지만 레몬즙도 들어가는데 시트러스가 살짝 과했습니다. 좀 줄였으면 더 괜찮았을듯 합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맛도 정말 괜찮았고 바닐라 가향이 너무 인위적이어서 처리 못 하던 캡틴 모건을 넣어도 잘 어울리는 것도 좋았습니다.
에메랄드 쿨러
민트와 탄산이 합쳐진 청량감은 굉장합니다. 다만 진이 좀 묻히네요.
와.. 실력이 대단하시군요 ㄷㄷㄷ
감사합니다. 칵테일 유튜브 보면서 하나둘씩 따라 만들어보고 있어요.
전 설거지와 얼음 문제로 숙성 증류주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칵테일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취미죠
얼음 문제 공감합니다. 칵테일 한잔에도 얼음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사실 간단하게 하이볼 타마실때도 얼음 귀찮다고 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잔을 칠링까지 하는 칵테일은 점점 바에 가서만 마시게 되어버렸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