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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하나의 이야기
(하나 시점)
"안녕, 나는 하나야.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했어. 그래서 나는 그날, 학교에서 배운 새로운 지식을 기억하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
하지만 그날, 갑작스러운 사고가 나의 꿈을 멈추게 했어. 그리고 나는 그 눈빛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어.
하지만 여기서, 천국에서 나는 평화를 느껴. 여기는 아프거나 슬픈 일이 없어. 그래서 나는 여기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어. 그리고 난 알아,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지상에서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 '나는 여기서 잘 지내. 너희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그러니까 행복하게 살아가. 그리고 나는 여기서 너희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2장. '보고 싶어'
(객관적 시점)
하나의 어머니는 장례식장에서 딸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며, "하나야, 이제 엄마가 너를 안아주지 못하고, 너의 머리를 묶어주지도 못해, 미안해. 너무 미안해."라고 속삭였다. 그리고 하나에게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하자, 하나의 입에서 뿌듯뿌듯 고운 거품이 나왔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눈물은 하나의 뺨을 타고 흘러내려, 어머니의 마음을 찢어놓았다. "나의 아이, 나의 소중한 하나야." 라고 생각하며, 어머니는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휩싸였다. 그녀의 마음은 너무나 아팠고, 그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그때 하나를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생각에, 힘없이 관에 매달렸다. 그러나 그때, 그녀의 남편이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더 이상 가족을 잃는 것은 싫다. 살아 있어 줘. 우리 아들 준이도 너를 필요로 하고 있어."
그 말을 듣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끄덕였다. 그녀는 아직 살아있는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를 기억하기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그날부터 하나의 추억을 가슴 속에 꼭 간직하며 살아가기로 했다.
3장. 사라지지 않는 슬픔
(하나 어머니 시점)
그날 밤, 나는 TV를 보며 작은 아들 홍기를 옆에서 안고 있었다. 홍기는 하나의 사진을 보며 빈둥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홍기가 나에게 말했다. "엄마, 누나 왜 안 와? 누나랑 놀고 싶어."
나는 잠시 망설였다. 어떻게 하나의 죽음을 홍기에게 설명해야 할지, 그 작은 마음이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홍기는 이미 누나의 부재를 느끼고 있었다.
"홍기야, 누나는 이제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없어. 하지만 누나는 항상 우리 마음 속에서 우리를 보고 있을 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며 홍기를 안았다.
그날 밤, 나는 하나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홍기도, 누나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 눈물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를 기억하며 그 애의 웃음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제, 하나는 천사가 되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그 아이의 웃음과 사랑이 우리에게 항상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최종장. 천국에서, 그리고 기억 속에
(객관적 시점)
하나의 생일이 돌아왔다. 그날, 하나의 가족은 함께 모여 그녀를 추억했다. 하나의 사진 앞에 모여 앉아, 그들은 하나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었다.
하나의 엄마는 손을 떨며 말했다. "하나야,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너의 웃음소리가 그립다."
하나의 아빠는 그녀의 사진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나야, 아빠가 너를 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너의 기쁨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
하나의 오빠 준이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하나야, 오빠가 너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 너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잊지 않을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생 홍기는 그녀의 사진 옆에 그려진 생일 케이크를 가리키며 말했다. "누나야, 난 너를 잊지 않을게. 너의 생일이니까, 오늘은 행복하게 웃어. 나도 너를 기억하며 웃을게."
그들은 함께 하나의 생일 케이크를 불어 불을 끄고, 그녀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하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그들의 기억 속에서, 하나는 항상 웃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하나는 천사가 되어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녀의 웃음과 사랑이 그들에게 항상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