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삼불점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을 모르지만 제가 만든건 늘 찹쌀떡 2배 정도 쫀득하면서 진한 커스타드 맛이었는데 최근에 찹쌀떡 들어간 빵을 보면서 이걸 삼불점으로 하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바속쫀으로 진짜 맛있었지만 들이는 수고를 생각하면 또 만들어 먹을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만들기 어렵다는 삼부점을 만들다니 대단하시네요!
제대로된 중화요리는 모르겠지만 나무위키 레시피로는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기는 합니다 ㅋㅋ 근데 힘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오! 삼불점 붕어빵! 이거 맛있겠는데요! 손과 체력을 지불해서 만드는 삼불점! ㅎㅎㅎ 붕어빵 속재료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특별한 날에 해먹으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붕어빵으로도 한번 해먹었는데 문제가 삼부점을 가열하면서 저어주지 않으면 기름이 나와서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속 재료를 같이 익히는 붕어빵으로 만드니까 쫄깃함이 떨어져서 맛이 애매해지더라고요. 그걸 보완해서 재시도한게 이번 삼부점 토스트였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매대에서 판매할 때는 붕어빵 아이스크림 팔듯이 입벌리고 속빈 붕어빵 만들고 거기에 채워 넣어주는 방식이 좋겠군요!
만약에 판다면 그렇게 팔아야할것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