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둔 소스가 있어 처리할 겸 간단하게 파스타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소스 데우고 면을 삶으려고 했는데 면이 이상하게 거칠어서 보니 옥수수면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찬장 뒤져가며 카펠리니를 찾아 대신 사용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오일파스타나 파스타 샐러드용으로만 썼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전통방식 1인분
옥수수면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양꼬치 집 같은데서 옥수수 국수 파는게 맛있길래 사봤는데, 식감이 쫄깃하면서 묘한 맛이에요.
오호...
옥수수 소면? 오히려 좋아! 좀더 달짝지근해졌습니다.
아뇨 옥수수 소면은 집어넣고 얇은 파스타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전에 궁금해서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를 넘어서서 끔찍의 영역으로 들어갔었네요.
아앗. 그럼 옥수수소면은 젊은 날의 과오였던 것으로다가.
듬뿍 올라간 치즈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옥수수면은 처음보네요 얇은 면의 파스타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