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끼] 쉬는날 점심 과꽃구경

[말물]

쉬는 날은 배달이나 외식을 해야 제맛이죠.

그래서 기사를 하는김에 외식을 했습니다.

비싼 미역국집 오복미역에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쇠고기 미역(13000)을

어머니는 가자미 미역(12000)을 드셨지요.

전복이 들어간 미역국을 먹고싶지만 +5000이 드는 만큼 참도록 하렸습니다.

가자미는 매우 튼실했습니다.

너무 뜨거워 입천장 다 디는줄 알았지만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근에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먹을때 김치가 맛없어서 다른음식도 

맛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김치가 맛있어서 

리필을 3번이나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갈때 죄송하더라구요....

그리고 쉬는날마다 가는 습지에가 산책하고 올려고 했으나 배가너무 부르고 

다른일이 생겨서 초입에서 한바퀴돌고 집으로 왔습니다.

습지에서 찍으거고

요건 집근처에서 찍은 꽃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놀러가서 찍은것도 올려야됬는데 

피곤해서 안렸는데 이거 올린김에 올려야겠습니다.

[달빛선율]

와 미역국 국물이 진짜 찐해보이네요 크으으

[후추왕김후추]

으어 가자미미역국! 홍합파랑 소고기파 싸울때 맛잘알은 가자미미역국을 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