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째 메뉴선정이 순탄치않았습니다.
동기가 학식먹자고 하도 닥달해서
학식메뉴 찾아보고 출발했는데,
갑자기 동기가 12시반이면 이미 늦었다고
학식은 품절일거라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후로 가게가 꽉찬 찜닭집을 지나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맑은 돼지국밥
새우젓이랑 다데기를 훌훌 풀고 밥까지 말았습니다.
을큰하고 든든한게 참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이집도 다시오긴 힘든게, 후배 고기에는
털정리가 안되있고, 동기 국밥엔 날벌레가
수영중이었다네요 ㅠㅜ
저랑 랩장형만 잘먹었나봐요 ㅋㅋㅋㅋ
요건 어제 사서 아침에 먹은 빵입니다.
맛있단다 와하하하
신난다
크림도 알찹니다.
편의점 짱구제품의 악명이 드높아서
이 빵도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편의점 크림빵인데 어제 하루종일 냉장고에
넣어놨어도 안굳고 부드러운게 신기하네요.
오늘만 버티면 연흅니다! 화이팅!
설마 연휴에 세포 밥주러 가는 사람이...
어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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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정리는 기분은 나빠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벌레는... ㅠㅠ 연휴 화이팅!
연휴 화이팅입니다!
연휴 화이팅하세요
연휴 화이팅이에요!
신난다! 짱구 시리즈 엄청 많던데 빵도 나왔군용 연휴에도 세포를 챙겨주러 가야한다니 큽..ㅠㅠ 화이팅입니다
누가요? 제가요? 맞아요 ㅠㅜ 그래도 연 휴 조 아
날벌레가 나왔다니 ㅠㅜ그런 슬픈 일이.. 짱구 빵은 처음 보는데 상태가 꽤나 좋네요
저도 짱구도시락의 처참한 맛과 상태를 먼저봐서 망하면 카드만 먹고 버려야지 심정으로 샀는데 너무괜찮았어요 ㅋㅋㅋ